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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전북도, 선도기업 분석대회 참가자 모집

▶9월 24일까지 모집…참가대상은 대학 재(휴)학생, 졸업생

▶기업분석 교육, 맞춤형 멘토링, 기업 탐방 기회 제공

 

전북도는 지역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도맡고 있는 핵심 중소기업인 선도기업을 알리고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발굴하고자‘전라북도 선도기업 분석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전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하고 (사)캠틱종합기술원이 주관하는 ‘전라북도 선도기업 분석대회’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도내 선도기업을 알리고, 직무 이해도 및 기업분석 역량을 향상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참가대상은 전라북도 선도기업에 관심있는 대학 재(휴)학생, 졸업생이며, 신청은 9월 24일까지다.

 

분석대회 참가유형은 기업분석형과 채용연계형으로 나뉘며, 채용연계형 참가자의 경우 분석대회 참여를 통해 분석기업으로 취업도 할 수 있다.

 

지난 3년 동안 채용연계형 참가자 9명이 4개 기업(㈜대두식품, ㈜대유에이피, 대우전자부품(주), ㈜보림테크)에 취업했다.

 

본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기업 분석기법 및 희망직무 분석에 대한 교육과 팀별 전담멘토를 통한 맞춤형 멘토링, 분석기업 탐방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분석기업 탐방을 통해 평소 관심있던 기업 실무진과 만남을 갖고 분석보고서 피드백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취업 준비생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분석대회는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진출 9팀을 선발하며, 본선에 진출하는 9팀에게는 전북테크노파크원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 희망자는 캠틱종합기술원 홈페이지 또는 전라북도 선도기업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임재옥 전북도 기업지원과장은“청년 인재들에게 도내 우수 기업을 알리고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취업준비 핵심인 기업분석 역량을 강화해 우수 중소기업으로 취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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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