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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 "삼계탕으로 안부전해요"

 

 

진안군 안천면자원봉사단은 코로나19로 힘든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10일 안천면 자원봉사단, 이장단, 부녀회, 사회복지협의체 회원 40명은 진안군자원봉사센터 지원으로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김치, 콩자반, 마스크를 포함한 도시락과 함께 75세 이상 어르신 234명에게 방문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가가호호 어르신들의 댁을 방문해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을 전달하고, 방역수칙을 지키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안부를 묻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안천면 공상목 자원봉사단장님은 “어르신들이 영양보충을 하실 수 있다는 생각에 더운 날씨에도 기쁜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었다.”고 말하자, 삼계탕을 받은 어르신은 “안부에 건강까지 생각해주고 맛있는 음식까지 챙겨줘 고맙다.”고 답했다.

면 관계자는 “이번 삼계탕 봉사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에게 손을 내밀어 적극적인 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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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고령친화단지”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급물살
전북자치도의 숙원사업인 공공의대 설립과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면서 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도는 정부의 ‘기본이 튼튼한 사회’ 기조에 맞춰 두 사업의 당위성과 효과를 제시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의대 설립은 국정과제(84번)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고령친화산업단지 조성은 국정과제(91번) ‘인구가족구조변화 대응 및 은퇴세대 맞춤형 지원’에 반영되었다. 그동안 도는 지역 정치권 등과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두 현안을 국정과제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 왔었다. 앞으로도 정부를 비롯한 해당 시군 등과 함께 치밀하게 준비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 지역 필수의료를 살릴 최적의 대안, 공공의대 설립 ○ 전국적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및 대도시로의 의료집중* 및 필수의료 근무 기피 등 심각한 의료불균형 해결과 누구든지 어디서나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지역 필수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 지역 의료 현황 > #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 : 서울 4.7명, 전북도 3.1명 #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