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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부귀면지사협, 독거어르신 집수리 봉사

 

 

진안군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은 8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의 주거 환경개선을 위한 ‘따뜻한 안방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도배·장판 등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여 쾌적하고 아늑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홀로 계시는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계획·추진했다.

위원들은 집 전체적으로 낡고 오래된 벽지를 교체하고 집안 정리와 청소 등 주변정리를 했으며 LED 전등 교체, 화장실 수도 교체, 보일러실 점검 등 보수가 필요한 집안 곳곳을 전반적으로 수리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도움을 받은 박모 할아버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곰팡이가 핀 벽지를 교체할 엄두를 못 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을 받아 너무 고맙다”며 협의체 위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박영춘 위원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선물해드린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 봉사를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재길 부귀면장은 “어려운 이웃의 생활과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항상 주변을 살펴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귀면은 2월부터 ‘부귀영화 실현을 위한 구석구석 온(溫)동네 만들기’를 추진 중에 있으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온기가 넘치는 재능 나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 내용으로는 따뜻한 안방 만들기 사업 및 화사한 정원(화단)가꾸기 사업이 있으며 사업 시행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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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가예산 확보... 국회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5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 및 정책 관련 핵심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새만금, AI, 문화예술 인프라 등 전북의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국회 예산심사 초기 단계부터 전북의 입장을 직접 전달하고 설득함으로써, 실질적인 국비 확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전방위 대응의 일환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예결위 간사, 김종수 정책실장, 조계원 국회의원(문체위·예결위) 등을 잇따라 만나 도가 추진 중인 핵심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관련 예산이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우선 이소영 예결위 간사를 만나 ▲국립 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 ▲사료작물 종자 생산단지 구축 ▲새만금 상수도 간선관로 건설 ▲남원 경찰수련원 신축 ▲청년 창업·임대형 양식단지 조성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김종수 정책실장과의 면담에서는 ▲새만금 RE100산단 선도지역 지정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전북권역 통합 재활병원 건립 ▲지역주도형 AI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