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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춘성 진안군수, 백운면 "100번째심마니"가 되다

 

진안군 백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사업의 마중물인 ‘일십백천만 프로젝트’의 100번째 심마니(백운면 지사협 정기후원자)가 탄생했다.

 

100번째 후원자로 이름을 올린 주인공은 진안군의 최일선에서 구석구석을 살피고 지역의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는 전춘성 진안군수로 알려졌다. 전춘성 군수가 100번째 심마니로 동참함에 따라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일십백천만 프로젝트’는 지난 2월 6일 출범 후 4개월 만에 100명이 1천만원을 모금하는 1단계 목표를 달성했다. 특히, 100번째 심마니 등록은 이 프로젝트가 시작된 이래 백운면 주민부터 출향인, 상가,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노인회, 그리고 익명의 후원자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자발적인 독려와 참여로 이룬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일십백천만 프로젝트’ 1단계 목표 조기 달성에 따라, 2단계로 출향인 참여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성된 기금은 ‘거동불편 노인 미끄럼방지매트 지원사업‘, ’노인 등 저소득층 식사제공사업’등을 추진하였고 ‘암환자 등 중증질환자 위문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자발적 마을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협의회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우리군의 폭넓은 복지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추진단 회의, 지역주민 간담회, 지역사회욕구조사, 마을복지 계획 수립에 이르기까지 지속 가능한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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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법 개정 위한 3차례 세미나 개최…사용후 배터리 특례 첫 논의
전북자치도는 이달부터 3차례에 걸쳐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입법과제 대응 전략 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3차 특별법 개정 준비 과정에서 도출된 55건의 입법과제 중 전북의 주력 산업과 밀접한 3개 과제(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재정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도는 이를 통해 개정 타당성에 대한 논거를 강화하고, 중앙부처 설득을 위한 정책 대응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첫 순서로 이날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세미나'가 열려 관련 특례의 법제화 방안이 검토됐다. 세미나에는 학계·연구기관·기업·공공기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부와 기후환경부 등 관계 부처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 논거와 조문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김현수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이차전지 기술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박상호 전북대 교수가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기술 동향'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는 하의현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이진욱 성일하이텍 전무, 김우성 위드캠 대표, 최병철 특허법인 명륜 대표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