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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3일, 진안군 안천유치원 보조교사 14번째 코로나 확진

5월 3일 진안 안천초 유치원 보조교사 A씨(여.60)의 코로나19 확진판정으로 진안 1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일  A씨는 발열과 기침, 근육통, 오한이 있어 그 다음날인 2일 감기약을 복용했고 3일  보건당국에서 자택을 방문 검체해 수탁업체에 의뢰한 결과 오후 7시 2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전북 1941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동거가족 배우자는 음성판정을 받았다.

진안군보건소는 확진자를 4일 병원에 입소시킬 예정이며 이동동선 및 밀접접촉자를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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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