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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동향면 행복더하기지원사업-밑반찬 나눔

 

 

진안군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철식)는 지난 28일 행복더하기 지원 사업으로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사업을 펼쳤다.

 

동향면 지사협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자녀들의 방문이 어려워져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 및 거동이 불편한 주민 60여명에게 밑반찬을 제공했다.

 

이날 밑반찬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동향면 협의체 회원 및 자원봉사자 10여 명은 사랑을 가득담아 준비한 김치 등 4가지 반찬을 일일이 방문해 전달하면서 애로사항도 확인하고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철식 위원장은 “행복더하기(밑반찬) 지원사업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위의 어려운 주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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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