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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위수탁자 결정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위수탁자로 '(사)장애인과 더불어' (법인대표 박호석)가 선정됐다.

진안군은 14일 심의위원회를 열고 진안의 A복지재단과 함께 접수한 (사)장애인과 더불어 등 2개 법인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이같이 결정했다.

진안군은 4월 23일 위수탁계약 및 공증을 거쳐 4월 30일까지는 인수인계 절차를  마무리하고 5월 1일부터는 정상 운영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사)장애인과 더불어는 전주에서 휠체어 투어를 비롯해 중증 장애인작업장 등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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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