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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재전진안군향우회 김종상 부회장, 자전거 25대 전달

 

 

재전진안군향우회 김종상 부회장(동양비닐상사 대표)은 22일 진안군청을 찾아 관내 저소득 가구 자녀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접이식 자전거 25대(1,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재전진안군향우회 윤석정 회장, 김대섭 수석부회장, 허영창 자문위원장, 최인규 사무국장 등도 같이 자리했다.

 

김종상 부회장은 “코로나19 시기로 인해 등교는 물론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이번 기부를 하게 됐다.” 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지친 몸과 마음이 회복되고 우리 아이들의 웃는 얼굴을 보고 싶다.”고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고향을 생각해주시는 향우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자전거는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전진안군향우회는 진안사랑장학금, 코로나19 소외계층 성금 기탁 등 지속적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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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청렴이행·안전실현으로 견실시공 다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청렴하고 투명한 교육시설공사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전북교육청은 16일 2층 강당에서 ‘2025년 교육시설공사 관계자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시공자와 감독자의 청렴 협약식을 통해 상호 청렴의지를 고취하고, 부패 척결을 위한 상호 노력과 협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공사감독 기술직 공무원과 (가칭)군산신역세권유치원 신축공사 등 10개 사업 시공사 대표, 건설사업관리기술인 및 현장대리인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청렴 실천의 공동 책임을 다짐하는 협약서를 낭독하고, 상호 서명해 교환했다. 협약서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중대재해 등 안전사고 방지 △부실시공 방지 △금품 및 향응 제공 등의 부정행위 근절 등을 핵심 내용으로 담았다. 공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공사 대표들은 △학교와 소통 중재 △건설 행정 업무 경감 △충분한 공사기간 확보 등의 내용을 건의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소규모 공사의 경우 현장으로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5건 216명, 올해는 8월 말 기준 11건에 103명이 참여했다. 안홍일 시설과장은 “교육시설공사는 청렴을 발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