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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前연합뉴스 기자 이윤승, 무주관광협의회 신임회장에 선출

 

 

 

(사)무주관광협의회(이하 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이윤승 회장(66세)이 선출됐다.

 

이 회장은 “한국관광의 중심에 있는 무주군이 재도약하는 데 필요한 동력으로서 그 역할을 충분히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와 기후변화, 인구감소 등 다양한 사회변화 요인들과 맞물린 관광 트랜드에 주목해 필요한 자구책들을 마련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무주읍 최북미술관 다목적영상관에서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차 정기총회가 개최됐으며 이 자리에서 이윤승 회장은 만장일치로 제4대 회장에 선출됐다.

 

이윤승 회장은 언론인 출신으로 현재 (사)한국산악사진가협회 이사장과 무주문화원 부원장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사) 무주관광협의회는 2009년 2월 무주군 관광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립됐으며 관광 투어버스 운행 등 무주군 관광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일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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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