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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무주군 귀농귀촌협의회 4대 신임회장 김진섭씨 선출

과반 이상 지지 얻어

- 코로나19로 대면 총회 취소 온라인 전자 투표 진행

- 전체 회원 279명 중 228명 참여, 122표 득표

- 지역소멸 위기 극복, 주민과의 상생 화합에 힘 쏟을 것 포부 밝혀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제4대 신임회장으로 김진섭(62) 씨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선거는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김진섭 신임회장은 전체 투표인 228명 중 122표(53.5%)를 얻었다.

 

김진섭 신임 회장은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사심 없이 협의회를 이끌어 지역소멸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역주민과의 상생 화합에 힘을 쏟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1년부터 2년 간 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 회장 직무를 수행하게 되는 김진섭 신임회장은 1958년생으로 20여 년 간 대구에서 교사로 근무했으며, 2018년 5월에 무주군으로 전입했다. 현재는 안성면 에코빌리지에 거주하며 자치회장을 맡고 있다. 2018년 2월에는 국민훈장 녹조근정훈장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는 현재 279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도시민 유치와 귀농 ·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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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중소기업 판로 확대... 공공기관과 1:1 매칭 상담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공공 판로 확대를 위한 ‘2025년 전북기업과 함께하는 공공구매 전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했으며, 도내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간 실질적인 구매 상담 및 협력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담회에는 도내 60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자사 제품과 혁신기술을 선보였으며, 국민연금공단, 전북지방병무청, 전북대학교병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27개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이 참여해 1:1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은 기관별 3~8회, 기업별 3회씩, 회당 20분간 운영됐으며, 별도로 마련된 홍보관에는 31개사의 제품이 전시돼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제품을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지역 중소기업 지원 특례」에 따라 도내 정부 산하 공공기관의 참여가 확대되며,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의 공공 판로 진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특례는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 조례」에 기반해 도 소속 공공기관뿐 아니라 도내 소재 정부 산하기관 37개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