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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화재시 이 벽을 파과하세요!

무진장소방서, 공동주택 경량칸막이 홍보

무진장소방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 시 긴급 탈출을 위한 아파트 경량칸막이 등 피난시설에 대한 인식 개선ㆍ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량칸막이는 화재 등 비상 상황 시 옆집으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구조를 말한다. 아파트 3층 이상의 공동주택 발코니에는 세대 간 경계를 파괴하기 쉽게 경량 칸막이를 설치하고 이를 알리는 표지를 부착해야 한다.

 경량칸막이는 일반인은 물론 노약자도 쉽게 파괴가 가능해 위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피난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경량칸막이 구역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고정식 구조물을 설치하면 안 된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관내 경량칸막이 세대에 경량칸막이 알림 표지판을 부착했다.” 며“화재 시 경량칸막이는 자신뿐 아니라 이웃의 생명까지 지킬 수 있는 생명의 문이니 평소 물건을 쌓아 놓거나 가구를 설치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비상시 대피 공간으로 사용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아파트 내 경량칸막이 사용 방법을 인지하지 못하는 거주자가 많다”며 "만일의 화재발생에 대비해 반드시 기억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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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