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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체험,숙박,건강프로그램이 있는 진안고원치유숲

꿈과 희망을 위한 태원준 여행작가와의 만남, 진안고원치유숲에서 열려

 

 

지난 12일 전북 진안에 위치한 진안고원치유숲(센터장 조백환)에서 관내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태원준 여행작가의 ‘창밖엔 더 넓은 세상이 기다린다’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숲속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태원준 작가는 어머니와의 여행기를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의 가치를 담은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의 저자로 많은 강연과 방송으로 잘 알려져 있는 여행작가이다.

학생들은 미리 책을 읽고 독후감 써오며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그렇게 시작된 작가와의 만남은 우리가 머물고 있는 진안이라는 지역의 범위를 넘어서서 객관적으로 지역과 나를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독후감발표에서 1등을 한 한유림 학생은 “처음으로 에세이를 읽으며 흥미를 느꼈다. 직접 여행을 가지 않았지만 작가님의 여행기를 통해 휴식을 얻은 기분이다. 세상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고 상상력이 커지고 꿈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고원치유숲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숙박, 건강 관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의 전화번호는 063-433-1666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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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최근 5년간 두 배 이상 증가…도민 주의 당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무엇보다 화재 시 가장 중요한 탈출로인 현관과 출입구에서는 충전을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이곳에서 불이 나면 대피 통로가 차단돼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거실이나 베란다처럼 출입구와 분리된 공간에서 충전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한 후에는 즉시 충전기를 분리해야 한다. 과충전 상태가 지속되면 내부 열이 쌓여 폭발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충전기 주변의 종이상자, 커튼, 의류 등 가연성 물질을 치우는 것도 필수다. 작은 불꽃이 발생하더라도 이런 물건들이 근처에 있으면 순식간에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다. 정품 충전기를 사용해 전압 불안정을 막는 것도 중요하며, 배터리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교체해야 한다. 충전 중에는 자리를 오래 비우지 않는 습관이 필요하고,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의 보관과 충전 역시 피해야 한다. 실제 지난 1월 완주의 한 아파트에서는 현관에서 전동킥보드를 충전하던 중 배터리가 폭발하며 불이 났다. 아파트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