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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제47회 관광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

코로나19로 인한 표창 대상자 최소인원 참석…7명에게 표창장 수여

 

관광트랜드 변화에 따른 마케팅 전략 강의를 통한 관광활성화 도모전북도가 8일, 전주 JS관광호텔에서 세계 관광의 날(매년 9월 27일, 유엔 세계관광기구 지정)을 맞아 제47회 관광의 날 기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최훈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황영석 전라북도의회 부의장, 조오익 전라북도관광협회장을 비롯한 관광업계 수상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수여식은 관광객 유치 등으로 지역관광 발전 및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공적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관광산업진흥 유공표창 대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 3명, 전라북도지사 표창 7명, 전라북도의회의장 표창 5명 등 총 23명으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식 대신 대표 수상자 7명*만 참석하여 표창 수여식만 간소하게 진행하였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2명, 전라북도지사 표창 1명, 전라북도의회의장 표창 1명, 한국관광공사사장 표창 1명,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표창 1명, 전라북도관광협회장 표창 1명

 

수여식에 앞서 한국관광산업학회 조영호 상임이사가 ‘코로나19로 인한 관광트랜드 변화에 따른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전북관광이 더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였고, ‘여행체험 1번지 전라북도’를 알리기 위해 ‘청정전북 비경사진’등의 영상을 상영하였다.

 

전북도 최훈 행정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뜻깊은 관광의 날 기념 표창 수여식에 수상한 관광인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관광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전북을 찾는 관광객이 더 머물고 싶고, 더 찾고 싶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전북도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하여 관광산업이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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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