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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진안군의회 조준열 의원 시인 등단

 

 

진안군의회 조준열의원이 시인으로 등단했다.

 

조 의원은 2020년 '표현'지 제76호 가을호 시부문에  3편의 시가 실리고 신인상을 받으면서 시인으로 인정받았다.

이번에 표현문학지에 당선된 시의 제목은 '전설의 이팝나무꽃'과 '마이산', '진안 고원길' 등 3편이다. 

조 의원은 평소 진안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창작에 몰두해 왔다.

 

심사위원들은 조 의원의 시를 가리켜 "정서가 맑고 아름다워 서정시의 품격이 매우 높고, 깊은 산골 서경묘사가 뛰어나며 인간미 물씬 풍기는 정리가 시속에서 풍성하다 "고 평하고 있다.

 

조 위원장은 “오랜 기간 꿈꾸던 등단을 이루게 되어 만감이 교차한다.”며 “아름다운 고향과 부모에 대한 효를 다양한 작품으로 풀어나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진안군의회 운영행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 위원장은 30여년이 넘는 공직경험을 토대로 지역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재 활발한 의정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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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한국을 넘어 세계축제로.."
대한민국 전통 판소리 축제로 국내 장수 축제인 『전주세계소리축제』가 2025년 제24회를 맞이하여 국립극장 공동으로 개막공연 ‘심청’을 제작중이며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전환함’과 동시에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새로운 도약과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김희선 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은 10일 기자단 정례브리핑을 통해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며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와 협력을 목적』으로 24년의 명맥을 이어온 ‘전주세계소리축제’ 전반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24주년을 맞이한 소리축제는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8월 13일~17일까지(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본향의 메아리’라는 주제로 전 세계의 음악적 요소와 함께 본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취지에 걸맞에 개막공연인 <심청>은 세계적 연출가와 국립극장이 함께할 예정이며 이를 필두로, 판소리·클래식·대중음악·해외공연 등 61개 프로그램 73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장수 축제로 자리매김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