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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영양플러스사업 비대면 교육 전환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예방을 위해 임산부 및 영유아 대상으로 실시해오던 영양플러스사업 집합교육을 밴드를 개설해 비대면으로 전환해 운영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 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빈혈, 성장부진, 영양불량 등)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배양을 위해 매월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 패키지(영아~출산수유부 : 조제분유, 쌀, 달걀, 등)를 각 가정에 1~2회 배송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우려로 집합교육이 중단된 후 이메일과 우편으로 교육을 대체하여 왔으나 대상자와의 소통을 위해 그간의 교육방법을 철회하고 14일부터 밴드(밴드명:장수군영양플러스)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식품배송일정 및 영양교육자료, 코로나 예방수칙, 독감예방접종 방법 등을 밴드에 게재해 대상자가 교육에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영양사가 답변을 해주어 의문점을 해소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보충식품을 활용한 이유식이나 간식 조리법도 게재할 예정이다.

 

윤옥경 과장은 “코로나19 감염증의 장기화에 따라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영양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양관리를 위해 힘쓰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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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법 개정 위한 3차례 세미나 개최…사용후 배터리 특례 첫 논의
전북자치도는 이달부터 3차례에 걸쳐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입법과제 대응 전략 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3차 특별법 개정 준비 과정에서 도출된 55건의 입법과제 중 전북의 주력 산업과 밀접한 3개 과제(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재정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도는 이를 통해 개정 타당성에 대한 논거를 강화하고, 중앙부처 설득을 위한 정책 대응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첫 순서로 이날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세미나'가 열려 관련 특례의 법제화 방안이 검토됐다. 세미나에는 학계·연구기관·기업·공공기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부와 기후환경부 등 관계 부처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 논거와 조문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김현수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이차전지 기술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박상호 전북대 교수가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기술 동향'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는 하의현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이진욱 성일하이텍 전무, 김우성 위드캠 대표, 최병철 특허법인 명륜 대표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