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5 (수)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알림방

[알림]‘2020 진안군민 하나되기 큰마음 독후감/글쓰기 공모전’

- 진안군 작은도서관이 모여 주최 -

 

진안군 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가 오는 8월1일에서 9월9일까지 8세이상 진안군민을 대상으로 “2020 진안군민 하나 되기 큰마음 독후감/글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독서문화활동의 중심역할을 하는 작은도서관들이 지난 1월 발족한 진안군 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가 첫 걸음을 떼는 사업이다.

운영협의회는 이번 공모전이 코로나-19 속에서 비대면으로 지역민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고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부분은 3개 부분으로 아동부, 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뉘며 부분별 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상(3), 가작(3) 등 총 24명에 시상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9월20일 발표할 예정이다.

제출서류는 신청서1부, 작품1부이며 공모전의 주제는 제한이 없고, 독후감과 자유글로 응모할 수 있다. 필요 서류는 각 작은도서관에 비치되어 있으며, 기간 내 작은도서관(푸른꿈, 마이, 노계3동, 동향)에 방문 또는 이메일과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진안군 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길어진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일상에 지친 군민들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글쓰기 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감수성을 높이는데 도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접수방법 : 방문, 우편, 이메일

- 방문: 푸른꿈 작은도서관, 노계3동 작은도서관, 마이작은도서관, 동향작은도서관

- 우편 : (55422) 전북 진안군 진안읍 진무로 1166번지, 홍삼한방센터 2층, 푸른꿈작은도서관

- 이메일 : yunju96@hanmail.net / 담당자 : 허윤주 010-7247-2389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