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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진안군 청경3명 선발(김준범, 이홍희, 김요한)

진안군이 지난 19일  청원경찰  3명을 선발했다.

3명은 김준범(마령면), 이홍희(진안읍), 김요한(진안읍)씨다.

청경은 그동안 군수에게 각종 청탁으로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던 채용직군이었다.

이번 채용에서도 이미 내정이 됐다고 하는 소문이 있거나 청탁해오는 사례가 있어  어려움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곡절에도 불구하고 공정에 공정을 기해 채용됐다는 게 중론이다.

채용과정에서도 엄정을 기해 심사위원과 출제위원을 선정했다.

심사위원은  9명의 예비심사위원 가운데 노조, 청경관계자와 군청 감사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명을 뽑았다.

시험은 외부교수 3명에게 15개문항씩 모두 45개문항을 받아 치렀다.

공정을 기하기 위해 응시자는 이름을 숨기고 응시번호만 가지고 들어와 시험을 봤고 채점이 이뤄졌다.

이로인해 주변에서는 의외의 인물이 선정됐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선발자는 경비업무 뿐아니라 직원간 유대, 친화력 등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인성을 중점 심사해 결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은 경찰서의 승인을 받은 뒤 7월초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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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