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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진안새마을금고 신임 이사장에 임은미씨 선임

 

진안새마을금고 신임 이사장에 임은미 전 차장이 선임됐다.

이사장 선임은 6월13일 오전10시부터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있었다.

당초 후보등록은 2명이 했으나 선관위 심사과정에서 상대후보가 후보등록 무효가 되는 바람에 단독후보가 됐다.

이에 투표절차를 거치지 않고 회원들의 인준절차를 거쳤다.

회원들은 만장일치 박수로 임 후보를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임 후보는 이사장 선임에 대해 수락했고 취임승락서를 제출하면 그때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승락서는 15일 제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장 임기는 4년이다.

이사장으로 선임된 임씨는 "그동안 회원들을 위해 열심히 뛰어 왔으나 부족함이 많다"며 "이사장으로서 이제는 무엇보다도 믿음과 신뢰가 우선된 투명한 경영방식을 지향해 보다 더 나은 금고가 되도록 열과 성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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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