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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인재 양성에 보태 달라

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 1백만 원 기탁

- 직원들 뜻 모아 기부문화 확산 동참

-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 무주학생에 장학금 지원

- 관내 학생들 학력증진 및 교육환경 개선 기여

 

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지부장 황석관)가 지난 20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황석관 지부장은 "코로나19 때문에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기부 등 이웃끼리 서로 챙기고 돕는 훈훈한 마음들 덕분에 힘을 얻는다“라며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이에 황인홍 이사장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의 발전과 기금 조성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재단에서도 앞으로 우리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지난 2009년에 발족돼 87억여 원의 기금을 모아 운영 중으로 관내 학생들의 학력증진과 교육환경 개선에 힘써 나가고 있다.

 

올해부터는 관내 중학교를 졸업하고 관내로 진학한 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20만원을,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교 신입생들에게는 학기당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후원에 대한 문의는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평생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063-320-2256 / 1인 1계좌 1만 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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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