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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국도 및 국지도 개선사업 필요,당위성 피력

 

 

 

진안군은 지난 14일 진안과 장수·완주군 일대에서 진행된 한국개발연구원(KDI) 현장조사에 참여해 국도 2개소와 국지도 1개소 선형 개량사업이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했다.

 

해당 구간은 진안군 진안읍 ~ 장수군 천천면(10.97㎞), 진안군 주천면 ~ 완주군 동상면(2.79km), 진안군 부귀면 ~ 완주군 소양면(3.0km)이다.

 

이날 현장에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하여 나해수 부군수, 신갑수 군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철기 산업환경국장의 브리핑을 필두로 각 구간의 선형개량사업이 꼭 필요함을 예비타당성 현장조사 요원들에게 설명했다.

 

각 구간은 진안을 중심으로 전주, 완주, 장수를 연결되는 주요 노선으로 지역 주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도로임에도 평면, 종단 선형 모두가 불량하여 교통사고 위험도 많아 도로선형 개량사업이 절실한 실정이다.

 

현재 기획재정부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12월 중 국토교통부와 협의 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2021년~2025년) 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선형 개량사업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도로여건 개선과 도로망 확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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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