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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국도 및 국지도 개선사업 필요,당위성 피력

 

 

 

진안군은 지난 14일 진안과 장수·완주군 일대에서 진행된 한국개발연구원(KDI) 현장조사에 참여해 국도 2개소와 국지도 1개소 선형 개량사업이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했다.

 

해당 구간은 진안군 진안읍 ~ 장수군 천천면(10.97㎞), 진안군 주천면 ~ 완주군 동상면(2.79km), 진안군 부귀면 ~ 완주군 소양면(3.0km)이다.

 

이날 현장에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하여 나해수 부군수, 신갑수 군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철기 산업환경국장의 브리핑을 필두로 각 구간의 선형개량사업이 꼭 필요함을 예비타당성 현장조사 요원들에게 설명했다.

 

각 구간은 진안을 중심으로 전주, 완주, 장수를 연결되는 주요 노선으로 지역 주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도로임에도 평면, 종단 선형 모두가 불량하여 교통사고 위험도 많아 도로선형 개량사업이 절실한 실정이다.

 

현재 기획재정부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12월 중 국토교통부와 협의 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2021년~2025년) 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선형 개량사업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도로여건 개선과 도로망 확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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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외동포청과 함께‘2025 JB-FAIR’개최…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지원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에서 13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재외동포청과 공동으로 ‘2025 JB-FAIR’를 개최해 도내 기업들이 약 300만 달러 규모 수출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23개국 83개 바이어와 도내 12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도내 3개 기업이 약 3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다수 기업이 추가 상담 일정을 확정하며 후속 수출 논의를 이어가고 있어 실질적인 시장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협력해 베트남·인도 해외통상거점센터, 중국사무소, 통상닥터 등을 활용하고, 바이어 수요 분석부터 기업-제품 매칭, 제품 경쟁력 점검까지 사전 준비를 체계화해 수요 기반 상담회를 운영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 같은 기간 진행된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에서는 ▲글로벌 한상 네트워크 활용 전략 ▲해외 규제 대응 방법 ▲현지 유통망 진출 사례 등이 공유되며 도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상담회에서 체결된 계약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약 기업 맞춤형 후속 컨설팅 ▲해외 시장 반응 테스트 지원 ▲국가별 수요형 무역사절단 파견 ▲바이어 초청 성과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