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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 꽃대궐 "화려한 꽃 만나요"

 

벚꽃이 지고 난 진안 북부마이산이 요즘 꽃잔디에 묻혀 볼거리를 연출하고 있다.

 

진안읍로터리에서 북부마이산 입구까지 가로변에 조성된 꽃잔디가 만개해 꽃대궐을 이루고 있다.

진분홍과 연분홍의 꽃잔디가 북부마이산의 주차장을 메우고 있고 홍삼스파를 비롯해 마이돈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갖가지 꽃들이 화려하게 만개했다.

특히 로터리에서 마이산 주차장까지 이어지는 가로변에는  화초를 심어 꽃잔디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이맘때면 성황을 이루던 마이산은 최근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찾는 이가 없어 아쉬움을 사고 있다.

 

마이산 시설사업소는 주차장을 무료개방하고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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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