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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진안공용버스터미널에 책 기증한 고교생 박선후

 

진안공용터미널 문화공간에 한 고교생이 사비를 들여 구입한 600여권의 도서를 기증해 귀감이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진안공업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박선후(16) 학생으로 지난 22일 도서를 바리바리 꾸려 터미널을 찾아 책임자에 기증의 뜻을 비췄다.

박군은 평소 '터미널에서 기다리는 승객들이 차량을 기다리면서 무료하게 대기하는 경우가 많아 방문객들이 이시간을 보다 값지게 보내게 하는 방안이 무엇일까' 하고 생각한 끝에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침 터미널1층에 설치된 책꽂이에 도서가 구비돼 있지 않은 점에 기인해 이들 공간을 채워 넣기로 하고 실행에 옮긴 것이다.

이날  소장하고 있던 도서에 일정 부분을 구입해 550권을 책꽂이에 채워넣었다.

 

기증된 도서는 작은 도서관에 터미널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즐거운 기다림을 줄 수 있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 도서는 오가는 승객들이 자율적으로 가져다 읽고 다시 그 자리에 돌려 놓도록 배려할 예정이다.

 

박선후 학생은 “터미널 도서공간을 방문할 때마다 도서들을 기증받는다는 안내문을 봤다"며 "언젠가는 나도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으나 실천하지 못하다 집에 있는 책을 정리하며 나눔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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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민생안정부터 미래전략까지...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간부회의를 열고, 설 명절 민생안정 대책을 비롯해 도의회 협력 강화, 중앙정부 소통체계 구축, 새만금 사업 대응, 미래전략산업 육성 등 도정 전반의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먼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과 민생 부담 완화,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성수품 가격 동향을 집중 관리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취약계층 맞춤 지원, 비상진료체계 및 특별교통대책을 가동하는 등 도민이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체감할 수 있는 종합적인 민생안정 대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고 이를 위해 명절 기간 민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도의회와의 소통과 협력 강화도 강조했다. 최근 마무리된 실국별 업무보고와 관련해 도의회의 건설적인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피드백과 후속 조치를 추진하고, 사실관계에 오해가 있는 사안은 실국장이 직접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도록 당부했다. 또한, 자료 제출과 관련한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사유와 범위를 명확히 설명하는 등 소통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제9기 새만금위원회 출범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