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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찍을까' 사전투표소 풍경

4.15총선과 진안군수재선거를 맞아 4월10일 사전투표소가 마련돼 있는 진안문화의집에는 오전부터 투표를 하러 온 주민들이 길게 줄을 서서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입구에는 고령의 노인을 부축하며 투표하려는 부자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 노부부가 일찍이 투표를 마치고 다녀가는 모습도 보였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있는 시국에 치러진 선거로 선관위에서는 발열체크를 비롯해 손소독제, 비닐장갑을 일일이 유권자들에게 나눠주며 바이러스 차단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오늘은 사전투표가 있는 첫날이며 10일과 11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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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