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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에이플러스 문구점, 드림스타트 아동에 새학기 선물

 

장수 에이플러스 문구점(대표 김상일)은 지난 7일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학용품(200만원 상당)을 기증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기증된 학용품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한 아동은 “방학이 끝나고 새 학용품으로 학교를 갈 수 있어 기쁘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상일 대표는 지난 2018년부터 장수군 드림스타트 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관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학용품(노트, 필통, 수면양말 등)을 2년째 기증해오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기부와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며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안겨 준 장수 에이플러스 문구점 김상일 대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행복한 드림스타트를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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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