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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주계파출소’ 리모델링 준공 기념식

- 예산 2억 4백여 만원, 지상 2층, 총면적 198m²규모 -

 

무주경찰서는 17일 오전 11시, 무주읍 적천로에서 주계파출소 리모델링 준공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박종삼 경찰서장, 황인홍 무주군수, 유송열 무주군의장, 황의탁 전북도의원, 이경섭 무주읍장, 경우회장, 경찰발전협의회장 등 25명이 참석하였다.
 
  무주군 중심부에 위치한 주계파출소는 1993년 개소하여 26년간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며, 반딧불 축제·산골영화제 등 지역축제 개최 등으로 많은 치안 수요를 담당하였다.
 
  이에 노후된 시설에 따른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2019년 7월 경찰청으로부터 2억 4백여 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연약지반 보강공사와 함께 경찰과 주민들의 편의성을 최대한 확보하는 형태로 새롭게 리모델링을 하였다.

 

이날 축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역주민과 무주군을 찾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박종삼 서장은 “주계파출소 리모델링으로 환경개선을 하여 더욱 직무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으며 보다 향상된 치안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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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