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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BBS진안군지회, 제21대 지회장에 양대진 취임

BBS진안군지회(지회장 한길훈)는 17일 2019년 결연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및 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기관단체장, 결연학생, BBS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BBS진안군지회와 결연을 맺은 관내 40여명의 학생에게 8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지난 2년 동안 BBS진안군지회를 이끈 제20대 한길훈 지회장의 이임식과 앞으로 진안군지회를 이끌 제21대 양대진 지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BBS진안군지회는 ‘우애와 봉사’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지난 1981년에 결성되어 지금까지 결손 및 불우 청소년가정 방문상담,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 많은 사업을 실천해 오고 있다.

BBS(Big Brother and Sister)는 비영리 사회단체로써 청소년들의 사회적, 도덕적 일탈과 범죄예방을 위해 결연청소년을 사랑으로 보살펴 주고, 올곧게 성장하도록 선도하려는 목적으로 결성된 사회단체이다.

 

신임 양대진 지회장은 “청소년은 장차 우리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소중한 인재” 라며 “앞으로 BBS진안군지회는 장학금 전달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가슴에 웃음과 희망을 심어주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랜 전통을 가진 진안군 BBS 본연의 이념인 우애와 봉사 마음을 잊지 않고 항상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진안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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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