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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지도자로서 자부심,책임감,실무 능력,자기개발 계기되길

2019 무주군 경로당 노인지도자 교육 실시

- 지도자 역량 강화, 경로당 활성화 취지

- 노인지도자 역할과 노인학대 예방

- 경로당 회계실무 등도 교육

 

 

2019 무주군 경로당 노인지도자 교육이 지난 26일 무주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노인회장 이광부)가 주관한 이날 교육은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로당을 활성화시킨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안호영 국회의원, 황의탁 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경로당 회장과 지회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는 미래인성개발연수원 강복환 원장이 강사로 참석해 “노인지도자의 역할과 노인 학대예방”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으며 경로당 최옥문 관리부장이 “경로당 회계실무”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이광부 회장은 “조직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지도자의 역할과 활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라며 “이번 교육이 지도자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키우는 동시에 실무 능력과 자기개발의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경로당이 우리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화합과 생산을 위한 공간으로 더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도자 여러분이 앞장서 달라”며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해지기 위해, 또 행복해지기 위해 모이는 곳이 바로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더 열심히 뒷바라지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에는 현재 6개 읍면에 270곳의 경로당이 운영 중으로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회원 6,500여명)에서는 ‘나눔과 베품을 통한 건강한 100세 시대 구현’을 목표로,

 

△노인회 조직 및 역량강화,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노인취업과 일자리창출, △경로당 활성화와 관련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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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차량우선신호제어시스템 “병원 이송 4분 37초 단축!”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올해 상반기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결과,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37초가 단축되어 약 33%의 골든타임 확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긴급차량의 특성을 반영해, 시간대별 교통량 차이를 고려한 인근 시간대의 시스템 미활용 출동사례를 표본으로 삼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단순한 내비게이션 거리나 일반 차량 기준 소요시간이 아니라, 최근 3년간 동일(또는 인근) 지점에서 동일 병원으로 이송된 출동 기록과의 정밀 분석을 통해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실제 사례를 통해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지난 6월 18일 17시 38분경, 10개월 된 아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신고에 따라 출동한 구급대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활용해 현장(만성동)에서 예수병원까지 8.6km 구간을 10분 만에 도착했으며, 이는 골든타임 단축 효과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전북소방은 전주시와 군산시의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중 해당 소방서의 구급차, 지휘차, 구조공작차에 시스템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익산시와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