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장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빈중욱)는 지난 23일 장계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80만 원 상당의 쌀 27포(10kg)를 기탁했다. 빈중욱 위원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것도 사실이지만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이웃과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쌀을 기탁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그마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말을 전했다. 이광춘 장계면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기탁한 쌀은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가구에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주민자치위원회의 뜻에 따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구선서·권동주)는 지난 23일 6차 사랑의 밑반찬 나눔사업을 마지막으로 2021년 사업을 마무리했다. 올해 5월에 새롭게 위촉된 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코로나19 위기속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복지 이장들과 협조하며 관내 실거주하는 독거노인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150세대에 과일도시락 사업, 밑반찬 사업 등을 진행했다. 특히 작년 특화사업 중 대상자 만족도가 높았던 밑반찬 나눔사업을 한층 더 발전시켜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관내 밑반찬 업체와 연계해 반찬 만들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남녀 및 저소득가구 각 50세대 총 150세대를 선정해 각 2회씩 총 6회에 걸쳐 지원했다. 권동주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뜻을 모아 함께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산서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장계연세의원(원장 전홍준)은 지난 23일 장수군청을 방문해 연말을 맞이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다. 전홍준 원장은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한부모가정·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조금현 주민복지실장은 “나눔 실천에 앞장서주신 장계연세의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운영한 중년남성을 위한 건강한 꿈 활력드림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증진을 위한 기공체조 ▲혈압·혈당·고지혈증 검사 ▲체성분 측정 및 1:1 영양상담 ▲식생활 및 영양개선 교육 및 조리 실습(저염식 만들기)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금연 교육 순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중년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프로그램이 없어 올해 처음으로 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한 것으로, 기공 체조와 조리 실습이 가장 인기가 많고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내년에도 주민의 요구에 맞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횟수를 늘려 다양한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한 참여자(60세,남)는 “퇴직 후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제한돼 답답함과 우울함이 있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일상생활 속에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중년남성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은 참여도가 낮아 그동안 프로그램을 계획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중장년 남성들의 특성에 맞는 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해 건강
장수군 장계면 그라운드골프회장 이종관 씨는 지난 21일 장계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90만 원 상당의 쌀 30포(10kg)를 기탁했다. 이종관 회장은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손길이 많다”며 “장계면을 위한 나눔활동에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이웃돕기를 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특히 주변의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춘 장계면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해 도움을 주시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손길을 주셔서 큰 감사함을 느낀다”며 “꼭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쌀은 장계면의 소외된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장수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이 연일 잇따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재장전주공고동문회(회장 이길재)는 장수군을 방문해 추운 겨울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장영수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실천이야말로 가장 큰 사랑”이라며 동문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21일에는 계북면자율방재단(단장 박상정)과 계북면주민자치위원장(위원장 송창점)이 계북면사무소를 방문해 각각 성금 30만원과 장수사랑상품권 3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박상정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용 면장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계북면자율방재단, 계북면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장수 골프리조트가 21일 계남면사무소를 방문해 샴푸, 비누, 칫솔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장계면과 계남면에 각각 50박스씩 기탁했다. 장수 골프리조트는 지난 10월에도 생필품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용규 대표는 “평소 제가 지역에서 도움을 받는 부분이 많은데, 어떻게 하면 감사한 마음을 돌려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다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꾸준히 기탁을 이어가자고 결심하게 됐다”며 “큰 기탁은 아니지만,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자그마한 연말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응수 계남면장은 “나눔이라는 것이 쉬워 보이지만 직접 실천하기는 어려운 것임을 알고 있다”며 “그럼에도 지역 주민을 위해 항상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장수 골프리조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장수군 관내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더욱 추워진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쌀, 성금 등 기탁이 계속 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동화권지사” 번암면에 이웃돕기 성품 기탁 지난 17일 한국수자원공사 동화권지사(지사장 최용만)는 번암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와 라면 등 생필품(1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윤성병 번암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낌없이 소중한 기탁물품을 기부한 한국수자원공사 동화권지사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 계남면주민자치위원회,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기탁 같은 날 계남면주민자치위원회(대표 최한주)는 계남면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응수, 조해순)에 기탁했다. 최한주 주민자치위원장은 “연말 우리 지역의 이웃들을 생각하며 작은 도움이 되고자 회의를 통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 및 기탁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산서면 시장마을 이장, 이웃돕기 성금
에이알콘크리트(대표 문성제)와 동남레미콘(대표 한상권)은 21일 장수군청을 방문해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문성제 대표와 한상권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수군의 교육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애향교육진흥재단에 감사드리며, 지금과 같은 작은 손길들이 모이면 향후 우리 군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밑거름 마련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수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내년부터 장학금 지급 기준을 완화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이와 동시에 장수군 지역아동센터 및 스포츠클럽 등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아동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문화체육 발전에도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장영수 이사장은 “장수군의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항상 깊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우리 지역 학생들이 걱정없이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청 행정지원과 평생교육팀(063-350-21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수군 계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경용, 김재수)가 지난 15일 연말을 앞두고 계북초등학교에 치킨·피자 26상자와 학용품 꾸러미 42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학용품 꾸러미 42개(120만원 상당)는 서울 치유하는 교회 청년부(대표 김의식)에서 계북면 학생들을 위해 기탁했으며, 간식은 협의체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마련했다. 김재수 민간위원장은 “연말을 맞이해 지역내 초등학생들이 행복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간식과 학용품 꾸러미를 준비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에 제한이 많아 답답한 한해를 보냈을 아이들에게 즐거운 겨울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용 계북면장은 “지난 8월 라면과 생수를 기탁해 주신 것에 이어 학용품 꾸러미를 기탁해주신 치유하는 교회 청년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