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 계북면,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장수군 계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황우상, 민간위원장 김재수)는 지난 31일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도 협의체 운영 결과 및 자원발굴 내역 보고, 2023년도 협의체 운영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2023년에는 전년과 마찬가지로 복맞이 삼계탕 나눔 사업, 오늘은 치킨데이 사업 등 총 6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으며 특화사업 뿐 아니라 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해 홍보 활동 강화, 위원 확대 등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들이 참석 수당을 모아서 한 해 동안 계북다함께돌봄센터 정기 후원을(월 10만원) 결정했다.

 

김재수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해 계북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우상 계북면장은“작년 1년간 여러가지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계북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