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산림조합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고향 방문이 어려운 출향민과 묘지를 관리하기 어려운 군민들을 위한 벌초대행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벌초대행 서비스의 신청 및 접수는 항공사진과 위성항법장치(GPS)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로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벌초대행 서비스의 기준 이용료는 1기당 1회 8만 원이며 분묘가 있는 위치·면적·거리와 봉분의 수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또한, 기존의 묘를 관리가 쉽고 선호도가 높은 납골묘로 전환시키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운영하고 있는 전주공원묘원에 대한 자문과 상조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전해석 조합장은 “벌초와 묘지관리는 우리 생활문화 중 하나로 선조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며 묘지를 돌보는 것은 후손의 도리이자 예의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이때에 우리 조합은 한 가족의 마음으로 벌초대행 서비스를 이행하고 있어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니 안심하시고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진안군산림조합은 지역민과 출향민을 위한 편익 제공을 위해 묘지관리 대행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나갈 계획이
전북경찰청은 `21학년도 대학교 수시 1차 전형 기간에 맞춰 `20. 8. 10 ~ 9. 18까지 40일간 「꿈키움 프로젝트」 신청자 모집 기간을 운영한다. 「꿈키움 프로젝트」란 전북경찰청이 군장대학교‧전북과학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전북경찰청에서 연계한 △학교밖 청소년 △가정환경이 어려워 대학진학을 포기한 청소년 △학대 피해아동들에게 대학 입학의 기회와 함께 졸업시까지 전액 장학금을 지원해 주는 警‧學 협력사업이다 이번 모집기간 운영은 `21학년도 대학교 신입생 수시 1차 모집 기간(`20. 9. 23 ~ 10. 13)에 맞춰 사전에 신청자를 모집하여 많은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혜택을 주기 위함이다 '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꿈키움 프로젝트는 어려운 사정으로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불확실한 미래와 함께 사회를 처음 접하게 될 청소년들에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대학진학을 포기한 청소년의 비행과 탈선을 방지하고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전북경찰청의 특수시책으로 그동안 전북 경찰은 `18년부터 3년 동안 꿈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총 35명 청소년들이 대학에 입학하였으며, 올해에도 대학교 수시 1차 기간을 시작으로 수시 2차, 정시기간에
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1일까지 식품가공제품의 위생수준 향상과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식품가공업체 역량강화 교육’을 마련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신청을 통한 식품가공업체 및 즉석판매제조업 운영자 30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관련법규, 소규모 사업장의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 포장설계 및 유통·마케팅 전략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아진 인터넷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실습과정이 개설돼 식품가공업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판로 개척의 어려움을 농업인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움으로써 자체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9월 4~ 24일까지 총 5회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 희망자는 장수군청 홈페이지에서 교육생 모집안내 공고문을 통해 공지된 양식을 작성한 후 읍면농업인상담소 또는 장수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생활자원팀(063-350-2838)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식품가공업체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농업인 식품가공사업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무진장소방서는 4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4회 청소년 119 안전뉴스 경진대회’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119 안전뉴스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이 전기·가스, 놀이기구, 물놀이 등 생활 속의 안전문제를 스스로 발굴하여 참신한 방법으로 눈높이에 맞는 사고 예방 및 대처방법을 동영상(UCC)으로 제작해 발표하는 대회이다. 관내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5인으로 팀을 구성해 표현방식은 제한 없으며 5분 이내의 영상물로 제작해 오는 9월 30일까지 무진장소방서 방호구조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10월 중 관련 전문가에 의뢰해 창의성, 작품성, 작품완성, 위험개선 등 총 4개 분야를 심사하여 전라북도지사상, 우수상, 도교육감상 등 12개팀에 대하여 시상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영상은 오는 11월 18일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하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참가 접수등 기타 문의 사항은 무진장소방서 방호구조과 (☎063-350-6242)로 문의하면 된다.
무진장소방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제21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가 코로나19로 비대면 생활 속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비대면 동영상 접수로 운영방식이 변경되었음을 알렸다.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즐기면서 소방안전을 배우고자 해마다 시행되는 행사이다. 각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현장무대 경연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영상 업로드 방식으로 변경됐다. 참여는 유치원·초등학생(가족포함) 누구나 가능하며, 8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소방동요 1절 분량을 영상촬영 후 땡기지 모바일앱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참가 곡 선정은 한국119소년단 누리집(www.young119.or.kr)의 119자료실에 있는 소방동요 1집~7집의 152곡 중 자율 선택하면 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50명(팀)에게는 4만원 상당 문화상품권이 제공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무진장소방서 방호구조과로 문의하면 된다.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참여라는 소중한 기회를 통해 소중한 추억과 안전의식을 배워보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소방동요대회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수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즐겁고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을 위해 2020년 여름방학특강 수강생을 이달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이며 신청은 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이번 여름방학특강은 8월 4일~15일까지 여성·청소년문화센터에서 인생나눔 검도교실, 테라리움 만들기, 요리교실, 장수가야드론교실 등 4개 강좌가 운영된다. 인생나눔검도 교실은 8월4~14일 주3회(화,수,목) 오전10~11시 30분가지 센터 1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테라티움 만들기는 8월3~5일까지 식물과 부자재를 이용한 유리용기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요리교실은 8월 6일 오후 2~4시까지 1차례 운영되며 장수에서 재배된 채소 등 재료를 이용한 피자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수가야 드론교실은 8월10~15일까지 드론 ·영상 교육 및 실습을 통해 장수의 가야 영상 만들기로 운영된다. 군은 여름특강을 통해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성, 꿈, 끼는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진안군 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가 오는 8월1일에서 9월9일까지 8세이상 진안군민을 대상으로 “2020 진안군민 하나 되기 큰마음 독후감/글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독서문화활동의 중심역할을 하는 작은도서관들이 지난 1월 발족한 진안군 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가 첫 걸음을 떼는 사업이다. 운영협의회는 이번 공모전이 코로나-19 속에서 비대면으로 지역민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고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부분은 3개 부분으로 아동부, 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뉘며 부분별 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상(3), 가작(3) 등 총 24명에 시상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9월20일 발표할 예정이다. 제출서류는 신청서1부, 작품1부이며 공모전의 주제는 제한이 없고, 독후감과 자유글로 응모할 수 있다. 필요 서류는 각 작은도서관에 비치되어 있으며, 기간 내 작은도서관(푸른꿈, 마이, 노계3동, 동향)에 방문 또는 이메일과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진안군 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길어진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일상에 지친 군민들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글쓰기 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감수성
공석중인 친환경 홍삼 한방클러스터사업단장 모집에 김정배, 강용희 전 단장이 원서를 접수했다. 김정배 전 단장은 진안군청 전략산업과장을 역임한 경력을 가지고 있고 진안군에서 오랜 행정경험을 쌓아온 행정가로 알려져 있다. 또 강용희 전 단장의 경우는 전북인삼농협장의 경력과 다년간 홍삼제조 및 유통 등에 있어 탁월한 수행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안군이 친환경 홍삼 한방클러스터 사업단장을 모집한다. 지난 7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의 공고기간을 마치고 21일부터 양일간 원서접수에 들어간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이내에 접수해야 한다. 우편접수는 받지 않고 본인이 직접 접수해야 하며 원서교부 및 접수처는 진안군홍삼한방센터 2층 (사)진안군 친환경 홍삼한방산업 클러스터사업단(063-433-8398)이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7월 23일에 하고 2차 면접시험은 7월 27일에서 30일 기간 중 1일을 선택해 하기로 했다. 최종합격자는 7월 31일 발표할 예정이다.
무진장축협은 코로나19 전염병으로 국내 소고기 소비시장 위축으로 무진장 관내 한우 사육농가의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대규모 할인 행사를 실시 한다. 이번 한우 소비촉진 할인행사는 7월 6일 ~ 8월 15일까지 무진장축협 모든 하나로마트에서 동시에 실시 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등심, 안심, 채끝, 부채, 불고기 및 정육을 기존 가격보다 30~40%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무진장축협 송제근 조합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소고기값 상승으로 구입하기 어려웠던 한우고기를 무진장지역 소비자에게 값싸게 공급하고 지역활성화에 이바지 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 하였다고 말했다. 무진장축협 송제근 조합장은 최근 코로나19 전염병 발생에 따른 축산물 소비시장 하락으로 인한 한우사육기반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인에게 생산비 절감과 소득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사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