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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진안군,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대상자 선발 공고

- 9월 1일부터 신청자 접수, 최고 1백만원 이내 생활안정비 지원 =

- 올해부터 2년 이상 대학 중 각종대학 및 기능대학으로 신청 확대

 

 

진안군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위해 9월 1일부터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 사업 신청을 시작한다.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 사업은 대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학년당 1회 최고 1백만원 이내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관내 중․고등학교를 모두 졸업하고 공고일 현재 본인이 진안군에 1년 이상(단, 관내 중․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자는 공고일 현재 본인이 진안군에 2년 이상) 계속해서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2년 이상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직전 학기 평점 평균 C학점(70점) 이상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2년 이상 대학 중 각종학교(대학) 및 기능대학 등도 신청 할 수 있도록 대학 기준을 확대 추진한다.

첫 시행한 2021년도에는 많은 학생들의 관심속에 297명 대학생에게 1인당 1백만원의 생활안정비를 지원했다.

접수는 9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진안군청 행정지원과에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홈페이지(www.jinan.go.kr)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진안군청 행정지원과(063-430-251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진안군에서는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장학재단에서 2016년부터 2022년 상반기 대출을 받은 건 중 2022학년 상반기 발생 된 이자에 대하여 9월 5일부터 9월 23일까지 신청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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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