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29일 주천면 농기계 임대사업소(주천면 정주천로 1298)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로 관내에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총9개소(본소 1개, 분소 8개)가 운영돼 지역 농업인의 영농 편의성이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 개소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 지역 농업인,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고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임대사업소는 총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천면 지역 영농에 필요한 주요 농기계 24종 47대를 갖췄다. 이는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고,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게 필요한 장비를 임대할 수 있어 시간 절약과 경영비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에서 전춘성 군수는 “주천면 농기계 임대사업소 개소로 농업인들의 농작업 효율성이 높아지고 영농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수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임대 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천면 임대사업소 신축으로 진안군은 본소(진안읍)를 비롯해 정천, 마령, 동향, 부귀, 안천, 상전, 백운, 주천 등 9개소의 임대망을 구축하게 됐으며, 지역 맞춤형 임대 서비스 제공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센터(이하 센터)는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 2025년 귀농촌 청년캠프 ‘꿀벌활동단 2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꿀벌활동단’은 예비 귀농·귀촌 청년들이 자원활동 조직을 꾸려 농촌사회 참여 역량을 키우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깊은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2기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7명의 청년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캠프 기간 동안 ▲진안군 역사·문화·생태 탐방 ▲청년 농장 체험 및 농촌 일손 돕기 ▲청년 정책 및 귀농귀촌 정책 ▲지역 아동센터 연계 봉사 ▲청년 단체와의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전통놀이와 생활체육, 생태 숲 탐방, 청년 창업기업 탐방 등 현장 중심의 체험을 통해 지역문화를 이해하고 주민과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올여름 수해 피해를 입은 성수면 가수마을을 방문해 옥외 벤치를 만들어주는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센터 담당자는 “참가한 청년들이 짧은 기간이지만 진안에서 함께 땀 흘리고 웃으며 많은 것을 배웠다”며 “그 과정이 이들에게는 귀농·귀촌을 향한 자신감으로, 지역에는 새로운 활력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2025 진안홍삼축제’가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진안 마이산 일원에서 열리며,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새로운 설레임’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축제는 선선한 가을 내음을 가득 담은 마이산을 배경으로, 진안홍삼의 우수성과 건강한 매력을 널리 알리며 3일 내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축제 기간 동안 <홍삼 달임액 시음과 홍삼 가공품 체험>, <홍삼깍두기 蔘蔘페스타>, <힐링 족욕 체험 프로그램>, <유아놀이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연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일부 먹거리 부스와 프리미엄 체험 프로그램은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주민, 청소년, 청년 기획단이 함께 만들어낸 참여형 프로그램은 관람객들로부터 “진안만의 따뜻하고 활기찬 축제”라는 평가를 받으며, 진안홍삼축제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주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올해 홍삼축제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교류하며, 진안홍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장이 됐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진안이 다시 찾고 싶
진안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 9월 22일(월)부터 오는 10월 9일(목)까지 산불방지 계도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간 운영은 추석 연휴 전후로 성묘객과 귀성객이 집중되는 만큼 산불 위험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해 관련 행위에 대한 계도·단속을 강화하며, 주요 명산과 성묘객이 많은 지역, 산불취약지를 중심으로 산불방지 캠페인과 기동단속 등 주민 밀착형 사전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마을 방송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활용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성묘객과 귀성객이 증가하는 만큼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안의 가을을 화려하게 물들일 「2025 진안홍삼축제」가 26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26일에서 28일까지 마이산 북부에서 3일간 열리는 「2025 진안홍삼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 26일(금) 개막일에는 대동 퍼레이드와 건강체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금척무용단·도립국악원 공연과 개막 축하 무대로 케이윌, 노라조의 축하 무대가 이어진다. 축제의 밤을 수놓을 불꽃파티도 준비돼 있다. ▲ 27일(토)에는 자전거 동호인들의 대축제 「투르 드 진안고원 그란폰도」, 어린이를 위한 「캐치!티니핑 싱어롱쇼」가 2회 열리며, 홍삼깍두기 담그기와 홍삼 파스타 시식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저녁에는 박지현, 손태진, 린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함께하는 「진안고원 힐링 트로트 페스티벌」이 주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 28일(일)에는 주민참여형 공연인 ‘무대를 빌려드립니다’를 비롯해 진안군 향우회 만남의 날, 청소년 문화축제가 열리며 폐막 퍼포먼스와 김완선·진해성 등 유명 가수들의 무대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동안 ▲홍삼 전시·체험관 ▲홍삼 파워존 ▲역사박물관 국보
진안군 진안읍 얼굴 없는 천사의 따뜻한 백미 기부가 15년째 이어졌다. 진안읍 관계자는 “익명의 기부자가 추석을 맞아 진안읍 행정복지센터에 쌀 20kg, 30포(18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자신의 신분을 알리지 않고 15년간 쌀 포대와 간단한 메모만 남기며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왔다. 이에 진안읍은 기부받은 쌀 30포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에 신속히 전달했다. 쌀을 받은 한 주민은 “덕분에 명절을 조금 더 든든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상식 진안읍장은 “이번 추석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해 주신 기부자께 감사드리며, 후원 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 25일 진안군 동향면 외유마을 주민인 김석기 씨(前외유마을 이장)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삼계탕 50개를 동향면에 전달했다. 2011년에 동향에 터를 잡은 김석기 씨는 1년에 2번 매 명절 마다 동향면에 9년째 삼계탕을 후원하며 모든 주민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삼계탕은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에 배부되어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어르신 및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한 끼 보양식이 될 예정이다. 김석기 전 외유마을 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따뜻한 뜻을 전했다. 이에 김학수 동향부면장은 “주민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며 “지역 주민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 덕분에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게 되었고,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운영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이 ‘제55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의 주인공은 진안군 평생학습 프로그램 「장인정신 깃든 전통한지 공예」 수강생인 이선희 작가로, 출품작 「사랑채 2층장」은 전통 한지를 소재로 고유 기법과 현대적 디자인을 접목해 높은 예술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국가유산청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경연 무대로, 1971년부터 이어져 온 권위 있는 대회다. 전국 각지의 공예인들이 창의성과 실용성, 예술성을 겨루며 명성을 쌓아왔다. 이번 수상은 단순히 한 개인의 성취를 넘어, 진안군이 추진해온 평생학습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지역민이 교육을 통해 전통문화 계승과 창작 역량을 키우고, 나아가 전국 무대에서 인정받을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지역민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는 평생학습의 성과가 전국적인 수상으로 이어져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지공예를 비롯한 전통문화 콘텐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군민의 문화적 성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26일 진안청년센터에서 ‘2025 진안청년 내일창업 아카데미 전문가 매칭 데이’를 운영했다. ‘전문가 매칭 데이’는 아카데미 집합교육을 수료한 청년 및 기창업자들이 창업 아이템에 대해 외부 전문가와 직접 상담하며, 아이디어의 시장성, 운영 전략, 브랜드 방향성 등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집중 컨설팅 행사다.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전문가의 멘토링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시장 진입 전략을 설계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하는 실전형 창업 교육 과정으로 마케팅, 세무 법률, 지역 및 관광자원연계 등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파악한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할 계획이다. 앞서 진안군은 지난 7월 교육생 모집을 통해 8월 진안 청년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10일간 AI를 활용한 트랜드 분석, 마케팅 전략 등 실무중심의 교육과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스킬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으로 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미래하이텍에서 지난 26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 인천 남동구 남동공단에서 반도체를 비롯한 디스플레이, 태양광 제조 장비 생산업체인 ㈜미래하이텍을 경영하고 있는 최형진 대표는 “진안군 용담면 출신으로서 후배들에게 힘이 되고자 한다”며, “지역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작은 희망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전춘성 진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5년 연속으로 큰 금액을 기부 해주시며, 진안의 인재 양성에 큰 힘을 보태주시는 최형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 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그들이 더 큰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최형진 ㈜미래하이텍 대표는 지역인재 양성과 고향 발전을 위해 진안사랑장학재단 후원뿐 아니라 용담면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적지 않은 금액을 진안군에 기부하는 등 가치 있는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