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지난 20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딤씨앗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온라인 학습 기기 부재로 교육 격차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아동 3명에게 최신형 컴퓨터를 전달했으며, 24개월간 15명에게 1인당 매월 5만 원의 ‘디딤씨앗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우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부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 지역의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교육 환경과 정서적 후원까지 든든한 뒷받침을 해주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국의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장학금과 교육 물품 등을 지원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사회공헌 후원기관이다.
무주군 '5백 원 통학 택시'가 화제다. 17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500원 통학 택시’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지원하는 것으로, 야간자율학습 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 학생 85명이 대상이다. 이용 학생들이 회당 500원만 부담하면 되며, 운행은 지역 내 개인택시와 법인택시 소속 기사들이 맡아 학교에서 학생들의 거주지까지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이 모 학생(무주고, 19세)은 “야간자율학습이 끝나면 밤 10시 정도 되는데, 집이 설천면라 늦은 시간에는 택시가 아니면 가기 힘들다”라며 “5백 원만 내면 편하고 안전하게 데려다주시니까 부모님도 안심하신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통학 택시 운행에 앞서 지역 내 7개 중·고등학교 학생 중 통학 거리가 편도 2㎞ 이상이면서 노선버스 이용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학생들의 거주지를 고려해 34개 노선을 편성하고 기사를 배정하는 등 운행 절차를 마쳤다. 임채영 무주군청 산업경제과장은 “통학 택시는 야간자율학습 이후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이동 수단이자 지역 내 택시 종사자들의 추가 소득원이기도 하다”라며 “모두에게 이로운 통학 택시 지원사업이 될 수 있도록 운행
ㅓ 무주군이 120톤 규모의 친환경 농업용 미생물을 직접 생산해 지역 내 농축산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농업 미생물은 EM(복합유용미생물), 광합성균, 유산균, 해조아미노산, 바실러스균, 질소제거균, 클로렐라 등 총 7종으로, 농작물 생산성 증대 및 면역력 강화, 축사 내 악취 감소 효과가 뛰어나다. 유진광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연구개발팀장은 “지난해에는 7,054 농가에 약 137톤을 공급했다”라며 “올해는 노후 미생물 배양기 교체 사업이 완료돼 고품질의 농업용 미생물 생산 환경이 크게 개선된 만큼 농가에 안정적으로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업용 미생물은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내 미생물배양센터를 방문(운영시간 09:00~18:00, 휴일 및 점심시간 제외)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받아 갈 수 있으며, 운영시간 이외에는 미생물배양센터 외곽에 설치된 ‘무인 공급 장치’를 이용하면 된다. 기본정보를 등록하면 연중 EM 수급이 가능하다(60ℓ 제한 / 1일, 1 농가) 또한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방문이 어려운 노약자 및 이동 취약자는 무풍면과 안성면 농기계임대사업장 내에 마련된 미생물 공급분소에서도 EM을 공급
무주군은 지난 19일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해 안성면 사전리 산16 일원 ‘오두재임도’ 주변 1.2ha 면적에 ‘이팝나무’ 120그루를 심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산림 경관을 조성하고 기후 위기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 관계자들과 주민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무주군은 묘목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산림 전문가를 초빙해 ‘나무 심기 교육’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팝나무’는 생육환경 적응력이 좋고 사계절 감상 가치가 높은 조경수로, 앞으로 ‘오두재임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꽃길과 시원한 그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오늘 심은 한 그루의 나무가 무주의 풍요로운 내일을 기약하는 희망의 뿌리, 미래 세대를 위한 소중한 산림자원이자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안성순환임도(43.1km)를 활용해 산악레포츠(트레킹, 마라톤, 산악자전거 등) 전국대회를 유치하는 등 산림관광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또한 “나무를 심는 정성만큼이나 지키는 노력도 중요하다”라며 “산불로부터 무주의 울
무주군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이하 통합돌봄 사업)’이 오는 27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통합돌봄 사업은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역사회(거주지)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크다. 주요 서비스에는 △가사 지원, △병원 및 약국 동행 지원, △영양 밑반찬 등 식사 지원, △방문 목욕 지원, △방문 이미용 지원, △주거환경 개선 지원 등의 일상생활 및 주거지원 특화 서비스가 포함된다. 이와 함께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재택 의료센터 연계 서비스도 진행된다. 이은숙 무주군청 사회복지과장은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거주지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향후 방문 의료, 다제 약물 관리 등 지역 내 돌봄 자원을 지속 발굴하고 서비스 연계도 확대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중심의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초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통합돌봄 특화사업 제공기관 공모를 진행했으며, 선정 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해당 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무주군 설천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8일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과 협업해 ‘찾아가는 상담창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기곡경로당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상담창구’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돌봄’ 인식을 개선하고, ‘돌봄’ 욕구를 조기에 발굴해 관련 서비스와 연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창구에는 지역 어르신 20여 명이 참여해 △돌봄 인식 개선 교육, △돌봄 종합상담, △돌봄 복지정보 안내, △건강 기초검사 등을 받았다. 어르신들은 “나이 들고 시골에 혼자 있으니까 식사를 챙기거나 청소, 병원에 가는 일까지 혼자서 하기 버거운 일들이 점점 많아지더라”며 “그동안은 누군가한테 의지하는 게 부담스러워서 외면해 왔는데 상담을 받으면서 안부 확인부터 가사 지원, 사회 활동을 도와주는 다양한 돌봄이 노인들한테는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2021년도에 설립된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찾아가는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복지정보 제공과 고독사 예방 모니터링, 365 함께 돌봄 사업(재가 방문, 목욕, 가사, 민관 네트워크로 돌봄 강화)을 추진 중이다. 양영두 무주군 설천면장은 ”찾아가는 상담
무주군은 ‘친환경 우렁이농법 지원’ 사업을 통해 오는 5월까지 지역 내 벼 재배 농가 407곳에 우렁이 종패 7천96㎏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에 따르면 이 사업은 벼 재배 농지 1㏊당 55㎏의 우렁이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농업인이 우렁이를 직접 구입하면 이후 보조금이 후지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은창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은 “왕우렁이 종패 지원은 논 잡초 방제에 효과적으로, 특히 친환경 벼 재배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벼 재배 농가의 제초 비용과 병해충 방제비 절감은 물론, 친환경 농법 실천을 장려해 ‘반딧불 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친환경 인증 농가 환경보전비 지원, △친환경 농산물 인증 비용 및 검사비 지원, △친환경 농산물 품목 다양화 지원 등 총 8개 사업에 25억 8천7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무주군은 제6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2026∼2030)에 따라 `무주군 친환경농업 육성 실천 계획‘을 수립·추진해 친환경농업 실천 면적을 더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무주군 지역 내 친환경 실천 농가는 `25년 12월 기준 13
무주군이 18일부터 ‘무주형 기본소득’ 지급을 시작했다. 무주형 기본소득은 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모든 주민에게 1인당 반기별 40만 원, 연간 총 8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20일까지 ‘무주사랑상품권 모바일형(자동 충전)’과 ‘카드형’으로 지급을 마칠 계획이다. 카드형 상품권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받을 수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집중 신청 기간이었던 지난 2월 23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지급 대상자의 95%(21,725명)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상반기에만 총 86억 9천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 주민(56세, 무주읍)은 “요즘 기름값도 오르고 물가도 불안한데, 때맞춰 기본소득이 나와 한시름 놨다”라며 “무주형 기본소득 사용기한이 정해져 있어 이른 시일 내에 지역에도 활기가 돌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입을 모았다. 무주형 기본소득(무주사랑상품권) 사용기한은 3월 20일부터 90일 이내(6.18.이후 자동 소멸)로, 무주군 6개 읍면 내 소상공인 점포를 비롯해 전통시장 등 무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노창환 부군수는 “무주형 기본소득은 군민들에게는 기본소득만큼의 여유를 불어넣고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사회보장제도”라며
무주군이 지역 내 ‘신혼부부 주거자금 이자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대상을 ‘혼인신고 전후 6개월 이내 신혼부부’에서 ‘혼인신고 후 3년 이내’로 확대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18~49세 사이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가 전세 또는 매매 주택자금 대출 시 1억 한도 내에서 5년간 이자를 전액 지원한다. 부부 중 최소 1명은 사업 신청일까지 1년 이상 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 오경태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청년정책팀장은 “이 사업은 신혼부부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기존 정책의 미비점을 보완한 적극 행정의 결실”이라며 “청년 신혼부부들이 주거 걱정 없이 무주에서 행복한 미래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청년 신혼부부 주거자금 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거 자립 임대주택 지원’,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등 ‘청년 주거지원’은 물론, 지역 청년과의 교류 및 성장을 돕는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2026년 청년 소통 공간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을 기반으로 ‘반디 청년 숲속 아지트(반짝 매장)’, ‘무주 청년 로컬을 잇다(선진
무주군이 청년농 정착과 지역 특화작목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랭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단지를 중심으로 지역 여름딸기 농가와의 생산·유통·기술 분야 상생협력 체계 구축에 나선다. 고랭지 기후 특성을 활용한 여름딸기 산업 활성화는 물론, 청년 농업인 육성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단지 내 육묘시설을 활용한 고품질 딸기 묘 공급 기반 확충은 물론, 여름딸기 재배 기술, 병해충 관리, 품질관리 등 현장 중심의 기술 교류가 가능해져 생산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 ‘고랭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단지’는 지역소멸 위기에서 청년인구 유입 창출과 노동력 절감, 지역 활력 창출을 위해 무풍면 일원에 2028년까지 사업비 3백억 원을 투입해 온실과 육묘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무주군은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 1차분 공사와 2년차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구축 등을 완료했으며, 현재 고랭지 스마트팜 경영실습장 운영을 앞두고 있다. 올해는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 사업 2차분(도로 및 포장 공사 등)을 비롯해 임대형 온실 공사를 진행하고 임대형 온실 육묘장 1동에 대한 임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최동훈 무주군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