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는 27일 여름철을 앞두고 대풍·집중호우등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한 수방장비 점검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과 훈련은 보유중인 동력소방펌프와 수중펌프 등 수방장비의 현황 과 작동여부를 확인하고 조작훈련을 실시하는 등 매년 이어지는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수방장비로는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에 주로 이용하는 낮은 곳의 물을 높은 곳으로 퍼 올리는 양수기와 수중펌프 등이 있다. 무진장소방서에서는 수방장비 가용상태를 점검하여 100%가동상태를 유지하고, 동력 수중펌프 조작 및 점검과 소방펌프차량을 이용한 배수훈련, 양수기 조작 및 훈련을 병행했다. 또한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종합대책을 마련해 태풍과 국지성 호우 증가에 따른 기상특보 발령 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풍수해 발생지역에 소방력을 집중 배치하는 등 종합적인 수방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수방장비를 사전에 정비하고 실전같은 훈련을 통해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관내
무진장소방서는 화재취약계층에 대하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등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5월 30일까지 무상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보급은 최근 3년간 전체화재의 21%(6,172건 중 1,299건) 화재 사망자 57.1% (49명 중 28명)로 주택화재 발생에 따른 화재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화재취약계층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추진으로 친 서민 안전정책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화재 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법률’에 따라 단독ㆍ연립ㆍ단가구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무진장소방서에서는 2020년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소방시설 소화기 580개, 단독경보형감지기 1,360개를 설치중이며, 화재없는 안전마을 및 사후관리 등을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무상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우선) 및 일반계층까지 주택용소방시설 확대 추진을 위해서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에서 설치까지‘원스톱 지원센터 운영’중이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으로 인해 화재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각 가정마다 소화기 및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
장수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전라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25일 전주시에 소재한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학대피해 청소년의 권익을 보호하고 피해 청소년의 회복 및 지원, 아동학대예방, 청소년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 청소년에 대한 정보교환, 지원체계망 구축, 피해 아동 가정의 기능강화를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협력하여, 학대방지를 위한 사회적 인식개선교육 및 청소년의 인권보호를 위하여 상호 노력하기로 하였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 아동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피해 아동들이 건강히 성장하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3670지구 장수로타리클럽은 25일 계남중학교를 방문해 유유선 학생에게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정순호 회장과 임원들은 학교생활 및 교유관계에 솔선수범하며, 봉사정신이 투철한 유유선(3학년) 학생에게 장학증서(5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1일에는 장수고를 방문해 교장실에서 인터렉드 봉사동아리 김태훈 학생 외 3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수로타리클럽은 회장 이‧취임식, 총재공식방문, 졸업식 등을 통해 매년 14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정순호 회장은 “장수지역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와 나라를 위해 훌륭한 봉사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77년 3월에 창립된 장수로타리클럽은 사회봉사단체로서 지역사회에서 ‘불우이웃돕기, 장학사업, 농촌일손돕기, 영‧호남 자매클럽 교류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로타리클럽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무진장소방서는 지난 23일에 실종된이 ㅇㅇ씨(여/84세)를 수색하기 위해 드론 및 인명구조견, 수중탐색장비를 이용하여 집중수색 작업을 펼치는 중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시경 "다슬기를 잡으러 가신 어머니가 귀가하지 않는다"는 아들의 신고로 실종된 이ㅇㅇ씨(여/84세) 의 실종수색에 소방, 의용소방대, 중앙구조본부, 경찰, 군청, 주민 등이 공동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23일부터 실종자가 다슬기를 채취하러 간 장계면 금정마을 하천주변으로부터 인근야산까지 수색범위를 넓혀 실종자수색을 진행중이다. 수색 과정 중 실종자가 금정마을앞 하천주변을 걸어가는 모습이 금정마을 주변 CCTV를 통해 확인됐다. 무진장소방서에서는 24일부터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였으며, 25일에는 소방(중구본, 소방,의용소방대) 85명 ‧ 경찰 25명 ‧ 군부대 ,군청과 주민등이 합동해 소방차와 경찰헬기, 인명구조견을 동원하여 수색 구조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북도는 축산환경 개선에 대한 축산농가의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에 대한 신청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농장의 축사 청소, 정리정돈에 대한 관심증가가 악취저감, 경관개선 등 인근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으로 연결되며 축산농장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 지정현황(신규/누계) :‘17년)134호→‘18년)157/291→‘19년)178/469 - 신청현황(5월20일 기준) : 201호 깨끗한 축산농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축산환경조성을 위한정부 인증제도로 2017년도부터 시행되었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축사 내·외부 관리 및 가축분뇨 처리를 신속·적정하게 처리하여 악취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한 농장에 대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농식품부 인증제도이다. 깨끗한 농장 지정 신청시 축산환경관리원에서 서류 및 현장 평가를 실시하며 총점 70점 이상 시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다. 깨끗한 축산농장의 평가에는 축사시설보다 청소상태, 악취발생 등 축사관리에 대한 평가항목의 비중이 높아 평소 환경개선에 노력한 농장은 큰 어려움없이 지정 가능
무진장소방서는 지난 22일 군복무대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하는 의무소방원의 전역식을 가졌다. 의무소방원 박현호 수방, 조민석 수방은 2018년 8월 9일 입대,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공무원과 함께 주민의 안전을 지켜오다 이달 22일자로 군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을 하게 됐다. 이날 전역식에서는 박덕규 서장이 표창장과 기념패를 전달하고, 동거동락하던 직원‧의무소방원들과 마지막 기념 촬영을 하면서 의무소방원으로서 군 생활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덕규 서장은 “복무기간 동안 성실한 자세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건강하게 제대하는 것에 고마움을 전하고, 전역후에도 지금까지 보여준 성실한 모습으로 열정을 다해 생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현호 수방과 조민석 수방은 “복무기간 중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노력하는 소방대원들의 모습들과 안타까웠던 순간들, 그동안의 의무소방원으로 군복무했던 희로애락의 시간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무진장소방서는 21일 진안군 부귀면 오룡리 오산마을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를 실시하였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이란 농촌지역 주택화재 예방과 마을단위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장려하기 위해 소방서와 원거리, 주거 밀집 지역 및 소방차량 진입 곤란 지역 등에 위치해 있는 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보급하여 화재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이다. 현재, 무진장소방서는 2010년도부터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조성하여 현재 27개의 마을이 지정돼 있으며, 부귀면 오산마을은 2010년10월에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되어, 10년 경과로 노후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내용연수 10년, 감지기 배터리 수명 약 5년~10년) 등의 교체가 필요한 마을이다. 이날, 부귀면 오산마을에서는 ▲전 가구 대상 기초소방시설 보급 ‧ 설치, 노후소화기 교체 ▲주거시설 전기 ‧ 가스 등 안전점검 ▲화재예방 ‧ 기초소방시설 사용요령 교육 등 소방안전교육으로 함께 이루어져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원거리 지역에 균형 있는 소방서비스 제
장수군은 18일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관내 보건교사 및 보건담당교사, 교육지원청관계자, 무진장소방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등교 및 수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3부터 단계적으로 실시된 등교수업을 대비하기 위해 보건의료원과 학교, 무진장소방서간의 연계 및 교내에서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발생시 대응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등교 전 가정에서는 건강상태를 확인해 의심 증상을 인지한 경우 등교나 출근을 하지 않도록 하고, 등교 시 학교에서는 교실 입실 전 모든 학생 및 교직원에게 발열검사를 실시하는 등 건강상태 관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교생활 속에서 개인 및 집단의 기본수칙을 지켜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학생 및 교직원은 선별진료소(장수군보건의료원)에 방문해 진료 후 검사를 받고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등교·출근을 중단하고 자가 격리할 것을 당부했다. 유봉옥 원장은 “단계적 등교수업에 따른 학교내 코로나19 유증상자에 대한 보건소 및 학교보건담당자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진장소방서는 20일, 직원 대상으로 보고·듣고·체험하는 완강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완강기는 화재등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피난층으로 내려올 수 있게 일반 건축물의 3층에서 10층까지 의무 설치돼 있어 건물 화재 발생 시 피난기구로 사용되며 일반 완강기와 간이 완강기로 구분돼 건물에 설치돼 있다. 최근 각종 화재 발생 시 완강기를 사용해 탈출 중에 추락으로 인한 부상 및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이번엔 무진장소방서 직원대상으로 소방관 교수능력 향상을 위해 「생명의 줄!」완강기 사용법 시 주의사항 등에 중점을 두고 완강기의 이론교육에서 탈피해 실기 위주의 체험교육으로 진행했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화재 등 위험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완강기 사용방법을 정확히 숙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완강기 체험교실을 상시 운영해 찾아주는 군민들에게 올바른 완강기 사용법을 전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