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는 오는 8월 14일부터 시행되는 소방시설 자체점검 관계법령 개정에 따라 개정사항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관계인의 자체점검에 따른 부실점검 최소화를 위해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됨에 따라 종합정밀점검 대상이 확대되고 자체점검 결과보고서 제출 기한도 단축된다. 종합정밀점검 대상은 스프링클러설비 또는 물분무소화설비가 설치된 연면적 5000㎡이상인 특정소방대상물에서 면적에 관계없이 스프링클러설비가 설치된 모든 소방대상물로 변경되었다. 또한 자체점검 결과보고서도 기존 30일 이내에서 8일 이내로 제출해야 한다. 만일 특정소방대상물의 자체점검을 시행하지 않을 경우 1년 이하이 징역 또는 1000만원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게 되며, 점검 결과보고서를 기한내에 제출하지 않으면 2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자체점검 해당월에 관계인 등에게 소방시설 자체점검 안내문을 상시 안내하고 있으며, 법령개정에 따른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특정대상물 관계인에게 법령개정사항이 많이 홍보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수군은 영농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농기계 안전사고로부터 농업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농기계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로 인한 대인·대물·자차 수리비·자기신체상해 보상 등 일반 자동차 보험과 같은 사고 보상을 농기계에 적용시켜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 군은 올해부터 농업인의 보험 가입비를 대폭 확대 지원하며, 실제 농업인들은 작년 25%에서 올해는 10%만 부담하면 된다. 농기계종합보험 가입 대상은 경운기와 트랙터, 콤바인,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SS분무기, 광력방제기, 결속기, 농용굴삭기, 농용동력운반차, 농용로우더, 항공방제기 등 총 12종 농기계를 소유 또는 관리하는 만19세 이상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 종사자 중 농기계 운전이 가능한 자이다. 장수군농업기술센터 곽동기 팀장은 “농기계종합보험에 가입해 안정적인 영농수행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농업인이 가입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가까운 지역 농·축협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350-2840으로 문의)
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장수 장날인 15일 오전 장수시장에서 농작업 안전관리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농업인의 농작업 환경에서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 전도 사고, 농약중독·분진, 농업인 교통사고, 농기계사고, 농기계 교통사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온열질환의 8대 재해에 대비하고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앞서 장수군은 농업인 재해예방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지난달월부터 7개 마을에서 농기계 안전교육 및 희망마을 30개소를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스스로 안전을 위하여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진장소방서는 장마철 습도가 높아지면서 전기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북 소방본부 화재분석에 의하면 최근 3년간 전기화재는 겨울을 제외하고 장마철(7월~8월)에 집중하여 나타났다.이같은 결과는 장마철에 냉방기기, 제습기 등 전기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전선피복의 손상 또는 콘센트 등에 쌓인 먼지와 습기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전선 주변이나 콘센트에 먼지가 쌓이면 이 먼지가 공기 중의 습기를 흡수해 누전의 원인이 되고, 결국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지난 9일 관내(장계면 월강리) 들에서 일하다 귀가하던 집주인 윤씨가 벽면을 타고 불길이 치솟는 화재를 목격하고 화재신고를 하였다. 원인은 전기적요인으로 추정되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선피복 손상과 콘센트에 쌓인 먼지제거 등 사전 안전점검 실시와 전기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코드를 콘센트에서 빼놓고 누전 차단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미리 살펴야 한다"는 것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장수읍에 위치한 한누리 꽃집 박광순 대표가 지역아동센터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해 “놀자 날자 계북마을학교”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4일 기탁된 기부금은 지역아동센터가 없는 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놀자 날자 계북마을학교”의 방과후 돌봄 프로그램 운영에 지원 될 예정이다. 한누리 꽃집은 장수지역 꽃배달 업체로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광순 씨는 “작은 금액이지만 장수군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매우 보람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놀자 날자 계북마을학교가 지역아이들을 위해 운영하는 방과후 돌봄교실에 보탬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악화 방지를 위해 ‘기억지킴이 교실’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장수군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해 프로그램 진행 시 센터 내 소독 및 환기, 손 소독제 비치, 체온 측정 등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매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쉼터에서는 전문적인 뇌운동 교재를 통해 현실인식, 회상치료, 기억력, 인지자극치료 등 인지활동을 비롯해 어르신들이 즐겨 부르시는 노래부르기와 노래에 맞춰 율동하기를 실시하는 음악활동교실과 치매예방체조, 수공예활동, VR기기를 이용한 가상현실체험하기 등 치매증상 악화방지와 신체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수공예 활동인 컵케이크 만들기, 가야유물 쿠키, 복주머니 방향제, 미니정원 만들기 등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은 물론 가족 및 지인들에게 선물하는 즐거움을 느끼며 가장 인기 높은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치매환자의 안전을 위해 쉼터 운영에 참여하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혈압, 혈당, 약의 복용 여부를 체크해 치매환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혹시 모를 위급상황에 대
무진장소방서는 지난 10일, 올 여름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각종 수난사고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장마철 대비 수방장비 점검 및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예년보다 장마 전선이 일찍 북상함에 따라 폭우등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예상돼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고자 소방펌프차량을 이용한 배수 훈련과 양수기 조작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여름철 기상특보를 예의주시하며 물놀이사고 대비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침수예상지역등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는 등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이번 조작훈련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장마철 집중호우 시 예기치 못한 침수피해에 대응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보유중인 동력소방펌프와 수중펌프등 수방장비 작동상태 점검 및 장비조작훈련을 통한 수해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여름 장마철 침수나 안전사고등 호우피해에 철저히 대비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장수군 장수읍 일원에 대해 하수관로의 파손여부 및 불명수 유입 등을 확인하기 위해 하수관로 47.42km와 배수설비 400개소 대한 연막시험을 오는 8월 10일까지 실시한다. 연막시험은 관로에 연기를 피워 밖으로 새어나오는 이상 유무를 점검해 우·오수 관로의 연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일부 오수관에 우수관이 접합돼 있을 경우 빗물이 흘러들어 하수 역류를 발생시키며 이는 하천 오염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이에 장수군은 연막시험을 통해 사전에 하수 역류 및 하천 오염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김성현 소장은 “연막시험이 오수관로 내 불명수 유입 감소를 가져와 하수처리시설 처리 효율이 높아질 것”이라며“연막시험 진행 중 발생되는 흰 연기는 사람과 동물에 무해하고 화재 위험성이 없으니 당황하지 말고 약간의 냄새가 생길 수 있으니 양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진장소방서는 장마철 습도가 높아지면서 전기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북 소방본부 화재분석에 의하면 최근 3년간 전기화재는 겨울을 제외하고 장마철(7월~8월)에 집중하여 나타났다.이같은 결과는 장마철에 냉방기기, 제습기 등 전기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전선피복의 손상 또는 콘센트 등에 쌓인 먼지와 습기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실재로 전선 주변이나 콘센트에 먼지가 쌓이면 이 먼지가 공기 중의 습기를 흡수해 누전의 원인이 되고, 결국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지난 9일 관내(장계면 월강리) 들에서 일하다 귀가하던 집주인 윤씨가 벽면을 타고 불길이 치솟는 화재를 목격하고 화재신고를 하였다. 원인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선피복 손상과 콘센트 등에 쌓인 먼지제거 등 사전 안전점검 실시와 전기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코드를 콘센트에서 빼놓고 누전 차단기가 제대로 작동하는 지 미리 살피는 것등 안전수칙 준수를 군민들께 당부했다.
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9일 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공식적인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지난달 11일‘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라 지난달 24일 소방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였으며, 지난 총회 이후 206명의 인원이 가입한 무진장소방서 공무원직장협의회는 근무환경 개선과 업무능률 향상, 직원 고충처리 해소 등의 과제를 안고 당당하게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은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을 비롯해 직장협의회 운영위원 등 20명이 참석하여 ▲서장 축사 ▲협의회 회장 인사 ▲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증 교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덕규 서장은 직장협의회를 통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업무능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처음 출발하는 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가 직원들의 다양한 고충을 듣고 수렴하는 직장 내 소통의 채널이 돼 여러 가지 조직 운영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할을 잘 해주길 바란다”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