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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대형 물류창고(무주농산물유통센터 등) 화재예방 긴급점검

 

무진장소방서는 8월14알까지 관내 창고시설(무주농산물유통센터 등 10개소)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소방특별조사 및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점검은 최근 용인 물류창고 화재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한 데에 대해 유사한 재난이 재발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중점 추진사항으로 △최근 화재 사례 전파를 통해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 △소방시설 유지 관리 및 화재의 예방조치에 관한 사항 △소방안전관리 업무 수행에 관한 사항 △화재 발생 시 피난로 확보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많은 만큼 용접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안내 등 화재예방교육과 함께 관서장 소방안전컨설팅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이천·용인 물류창고 화재와 같은 대형재난이 반복되지 않도록 내실 있는 소방특별조사와 화재안전 점검,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하여 위험요소를 원천차단하여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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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전북 체육을 빛낸 영광의 얼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025 전북특별자치도체육상 시상식’이 15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수상자를 비롯한 도내 체육인들과 내빈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체육상 시상식은 전북 체육 발전과 진흥을 위해 헌신·노력하고 뛰어난 공적을 이룬 체육 유공자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로 매년 치러지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식전공연과 전북체육회의 1년간 활동사항이 담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또한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는 데 전북체육인포럼에서 체육 유망주인 고유진(육상)과 김예린(농구), 문지담(태권도), 김성준(레슬링) 등 총 4명의 학생 선수에게 체육장학금을 전달했다. 시상은 체육 대상과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 지도부문, 공로부문 등 총 10개 부문에서 이뤄졌다. 또 체육상과 더불어 전북도지사상, 전북도의장상, 전북도교육감상, 대한체육회장상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영예의 체육대상은 두 팀이 선정됐는 데, 주인공은 바로 전북원스포츠단 수영팀과 전주성심여고 배드민턴팀이다. 원스포츠단 수영팀은 전국체육대회에서 월등한 기량을 뽐내며 9년만에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한다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