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진안군 안천면(면장 차재철)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안천면 생태습지공원 일원에서 하천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안천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이장단, 주민자치위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하천변 및 공원 내 생활쓰레기와 불법 투기 폐기물을 수거하는 것은 물론, 생태습지 내 식생 정비와 잡초 제거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하천변의 배수로를 깨끗이 청소하여 수질 오염 예방에 기여했으며, 방문객들이 자연을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 주변을 정리했다.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생태습지공원의 환경이 더욱 깨끗하게 정비되었으며, 수질개선과 생태계 보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었다. 안천면 주민자치위원장(황의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자연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태환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유엔(UN) 총회에서 지정된 날로, 매년 3월 22일 물
진안군은 지난 19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진안군을 비롯한 8개 기관·단체가 모여 2025년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산불방지협의회는 주영환 부군수 주재로 진안소방서, 진안경찰서, 진안군산림조합 등 유관기관과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산불대응태세 점검과 상황 발생 시 상호 협조 체계 강화를 목표로 산불 예방과 산불 재난에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산불방지 인력 96명(진화대 38명, 감시원 58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 및 진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야간산불에 신속하게 대비를 하고자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야간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임산물채취 시기인 4월과 5월에는 임산물 보호지원단 35명을 추가로 배치하여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주영환 진안부군수는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대형 산불의 위험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산불로 확대될 수 있는 영농부산물 소각을 금지하고 입산시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않는 등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경찰서(서장 총경 홍장득) 마이파출소(소장 경감 이관성)는 “지난 19일 오후 장날을 맞아 진안읍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합동순찰을 통한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합동순찰은 금은방, 전통시장, 좁은골목길, 여성안심귀갓길 등 범죄 우려지역을 돌며 CCTV, 가로등 취약개소 및 정상 작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 발굴을 통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순찰중 마주한 주민들을 상대로 최근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소개하며 신종 사기 수법과 예방 방법을 안내하고, 홍보물과 전단지를 배포했다. 이관성 마이파출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야간 방범활동을 통해 우범 지역의 치안 강화는 물론, 자율방범대원의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안전하고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치안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이하 ‘센터’)는 20일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당뇨 및 당뇨 전 단계인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제5회 마이산 당뇨학교를 개최했다. 당뇨병은 우리나라 성인 6명 중 1명이 가진 흔한 질병이지만 뇌졸중, 심근경색, 만성콩팥병, 당뇨 망막증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한다. 이에 센터는 2021년부터 매년 마이산 당뇨학교를 개최하여 당뇨 합병증 예방 및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전문가를 초빙해 ▲혈당 관리를 위한 대근육 강화 운동 ▲고지혈증 예방 관리교육 ▲당뇨식이 체험 ▲올바른 생활 습관 강의 ▲심신 치유를 위한 아로마 요법과 곱돌 명상 체험 등 당뇨 관리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마이산 당뇨 학교에 참여한 주민은 “당뇨 관리를 위해서 운동과 식이요법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고 이를 꾸준히 실천해보겠다”고 하였다. 군 관계자는 “당뇨는 관리할 수 있는 질병인만큼 개인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당뇨 관련 문의는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063-432-8571)로 하면 된다.
진안군 탁구협회는 20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최병준 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라며, “지역 학생들의 꿈을 전적으로 응원한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데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진안군 탁구협회의 나눔 실천은 지역사회 전체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20일 부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1기 찾아가는 부귀면 노인대학생 41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며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소개하고, 민선 8기 군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 정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맞춤형 지원책을 강조했다. 이 날 특강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노인대학’과 같은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지속 추진하며,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안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개별주택과 공동주택의 가격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해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 가격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은 개별주택의 경우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공동주택은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이다. 대상 주택은 개별주택 9,111호, 공동주택 1,643호다. 개별 및 공동주택가격은 군청 재무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앱(스마트폰)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의견가격을 작성하여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FAX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개별주택의 경우 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되며, 최종 개별·공동주택 가격은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및 지방세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가격의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기한 내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20일 백운면에 신축 중인 공공임대주택(이하 행복주택)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행복주택 건설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백운면 행복주택은 신혼부부, 청년, 농촌 유학 가족, 귀농인, 귀촌인을 대상으로 총 12세대가 입주 예정으로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해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인구 유치를 통해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건설된다. 현재 공정률은 85%에 이르고 있고, 올해 6월 준공이 예상되고 있다. 입주자 모집은 7월 중 진행된다. 진안고원 행복주택은 백운면을 시작으로 성수면, 마령면, 주천면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전춘성 군수는 “행복 주택이 인구 유치를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20일 백운면 임진로 1283-19에 위치한 백운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 지역 농업인 및 관련 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새로운 임대사업소의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에 개소한 백운면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총 14억 7천만원을 투입해 신축됐으며 백운면 농업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농기계 35종 53대를 갖추고 있다. 진안군은 이번 분소 개소로 본소 1개소, 분소 6개소에 이어 8번째로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농업인들이 필요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에 따라 백운면 지역 농업인들의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소식에서 전춘성 진안군수는 “백운면 농기계 임대사업소 신축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요구를 반영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농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개별 농업인이 직접 농기계를 구매하는 부담을 덜어주고, 효율적인 농업 경영을 지원하는 농촌 복지 정책의 일
진안군은 2025년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맞아 20일 진안읍 진안천 일원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자 진안군청 환경과, 진안읍사무소, 용담호 수질개선 진안군 주민협의회(이하 용담호 협의회)의 임원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진안 고원시장 앞 학천교에 집결하여 위로는 마이파출소 주변과 아래로는 진안교육지원청 주변 하천까지 약 1.3km에 이르는 구간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진안천은 120만 전북도민의 식수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용담호의 상류 하천으로 진안군민의 약 40% 가량이 인근에 거주하고 있어 오염원 발생도 많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정길 용담호 협의회장은 “세계 물의 날 기념 행사로 용담호 상류지역의 진안천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하천 정화 활동의 꾸준한 실천이 중요하며, 오늘 이 작은 수고로움이 용담호 수질을 보전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해 UN에서 지정한 날인 만큼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하천 정화 활동 등 환경 정화활동을 꾸준히 하여 용담호 1급수 수질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