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주천면체육회는 파크골프교실을 11월 4일부터 6주간 운영한다. 주천면 체육회에서는 파크골프를 배우고 싶으나, 진안읍까지 나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으며 접근도가 떨어져 주천생태공원에서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파크골프는 신체에 무리가 적고 배우기 쉬우며, 비용대비 운동효과가 높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파크골프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직접 찾아가거나 주천면체육회로 신청하면 된다. 수업은 매주 월, 수, 금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주천생태공원에서 진행되며 주천면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황양의 주천면체육회장은 “농한기인 만큼 파크골프 교실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 바라며, 면민들의 생활의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4일 진안고원시장 일원에서 가을철 등산 및 농기계 사고 예방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등산사고는 3만 6000건, 농기계사고는 7000건이 발생했으며 사고 대부분이 가을철에 집중됐다. 이에 따라 진안군은 오는 30일까지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가을철 재난안전사고를 중점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 농기계 안전사고 ▲ 안전한 산행 ▲ 군민안전보험 ▲ 코로나 19 방역수칙 ▲코로나 19 안전신고 등을 담은 리플릿과 마스크 등 홍보용품을 군민들에게 배부하며 집중 홍보했다. 정홍기 안전재난과장은 “가을철에는 등산이나, 가을걷이 시기로 야외활동이 많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군민 모두가 안전한 가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4일 진안고원 치유의 숲 세미나실에서 ‘2020년 진안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6월 새롭게 위촉된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지역분과위원 65명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참여 예산제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재정성과연구원의 윤지경 박사와 대전대학교 곽현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진안군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와 발전 및 사례 중심의 공모사업 제안서 작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 기울여 담아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예산을 편성하고 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하겠다.”며 “소통의 한 창구로서의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큰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22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사업들은 11월 의회 의결을 거쳐 본예산에 최종 편성할 예정이다.
장수군은 이달 26일까지 예비 귀농·귀촌인 교육생 23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장수군 귀농학교를 운영한다. 매주 화·목요일 주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제23기 귀농학교에서는 장수군 소개 및 귀농정책 안내, 귀농선배와 함께하는 특강, 사과시험포 현장견학 등 귀농인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강의하고 듣는 교육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귀농 전반을 소개하고 귀농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한 현실적인 영농정착 계획을 세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금현 실장은 “앞으로도 매년 개최되는 귀농학교 교육생들의 의견을 꾸준히 반영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도울 수 있도록 교육을 연중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장수군귀농귀촌지원센터(063-353-5340)를 상시 운영하며 예비귀농인들의 교육 신청 및 상담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부귀면에서는 3일 부귀면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20명를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에 따른 좌석배치, 손소독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의 거리두기 원칙을 지키는 가운데 참여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진행되었다. 특별히‘치매파트너 & 파트너플러스 ’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진안군 보건소 오수지 간호사를 초청하여 치매예방을 위한 운동방법을 알려주는 등 쉽고 재미있는 치매교육을 실시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재길 부귀면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되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안군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한 ‘제5회 진안군 게이트볼대회’가 3일 진안공설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관내 진안군게이트볼협회 회원 150여명 16팀이 참가했으며,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김광수 진안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명부작성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어 감사하다.” 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왔었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기 바라며, 어르신들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체육발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게이트볼 경기는 격한 운동을 하지 않고도 건강을 단련할 수 있는 스포츠로 알려지며 어르신들에게 인기 종목으로 각광받고 있어 전국적으로 동호인이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
백운면 산촌개발사업에 대한 주민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5회 걸쳐 백운면사무소와 흰구름 작은도서관에서 ‘산촌 마을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한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훈련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백운면내 임업인,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교육은 ㈜ 삼농연구소 이승형 소장을 초빙하여 마을공동체 사업의 필요성과 필요한 역량 그리고 타 시군의 우수한 운영사례 등을 교육함으로써 산촌개발사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현수 백운면장은 “산촌생태마을을 이끌어 갈 역량있는 리더를 양성하는 유익한 교육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 마을 주민의 소통과 역량을 결집하는 교육을 지원하고 임업·산촌 발전의 플랫폼 역할을 다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교육은 11.04(수), 11.05(목), 11.06(금) 저녁 7시에 백운면 흰구름 작은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진안군은 지난 10월 30일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제14회 진안군사회복지한마음대회」를 진안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개최했다. 한마음대회는‘사회복지의 날(9월7일)’을 맞이하여 9월에 시행하여야 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미뤄졌다. 진안군사회복지한마음대회는 2007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인의 사기를 드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행사로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문치과의원, ㈜건보, ㈜그린파이프, ㈜원광전자, ㈜바이오테크, 진안군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 제일약국이 후원한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복지한마음대회 기념식만 진행하였으며, 사회복지인 대표의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과 사회복지의 숨은 일꾼을 찾아 표창을 전달했다. 유공자표창은 진안군수상 임경영 상전면사무소 주무관, 진안군의장상 박기언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박영춘 부귀면사회복지협의회장,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상 한국수자원공사 금강본부 용담댐지사,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상 ㈜바이오테크 이정선 대표가 수상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김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14번째 맞
진안군체육회는 지난 30일 백운면 흰구름문화센터에서 “2020년 진안군 마이산 한마음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안군체육회와 진안군탁구협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는 관내 탁구 동호인 약 15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는 △ 1부리그 백헌종 △2부리그 이정렬 △3부리그 서한욱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탁구 동호인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승패를 떠나서 서로에게 따뜻한 격려와 힘찬 박수를 보내며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다”며 “이번 마이산 한마음 탁구대회를 통해 탁구 저변확대는 물론 군민 건강과 지역 화합에 기여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봉운 체육회장은 “탁구를 즐기는 동호인 중 한 사람으로서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의 발전을 물론 참가한 선수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0년 진안군 클럽대항 골프대회가 지난 10월 30일, 진안군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파크골프 6개팀, 1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화합과 유대의 시간을 가졌다. 대회결과 △우승 부귀클럽 △준우승은 백마성클럽 △3위 정용주클럽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오늘 하루는 가을의 맑은 날씨 아래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시고 회원들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 며,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봉운 체육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무척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가을이 무르익는 이때에 웃고 즐기면서 서로를 위로하는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