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안천면(면장 차재철)이 제51회 안천면민의 날을 맞아 면민의 장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면민의 장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는 문화체육장에 안창호(보한마을, 61세), 공익장에 한안종(보한마을, 64세), 애향장에 한귀석(서울특별시 구로구, 57세) 씨다. 문화체육장 안창호 씨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안천면체육회 부회장, 2021년부터 2024년까지는 안천면체육회 회장을 맡았다. 이 기간 동안 면민의 날과 군민의 날 체육대회 행사에서 지역 주민들과 향우회원들이 하나로 뭉쳐 건강한 경쟁과 협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체육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익장 한안종 씨는 2022년부터 안천면 농산물 한마당 큰장터운영위원회 회장으로서 지역 농산물을 알리고,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와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 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애향장 한귀석 씨는 안천초등학교 출신으로 안천면의 크고 작은 행사를 비롯한 여러 소식들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향우회원들 간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등 재경 안천면 향우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천면민의 장은 오는 2
진안군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이순)는 지난 18일 면 체육회 사무실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 회원들은 먼저 1/4분기 모금현황 및 사업보고, 2/4분기 자장면나눔행사, 요실금패드 지원사업, 일반전등 LED교체사업에 대한 논의, 기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계획 안내 등 정기회를 진행한 이후 밑반찬 만들기를 했다.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된 이번 밑반찬 만들기 사업은 10여명의 남녀 위원들이 재료 손질부터 밑반찬(돼지불고기, 도라지진미채무침, 메추리알장조림) 마련에 나섰다. 만들어진 밑반찬은 위원들과 이장들의 협조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6개마을 68가구에 따뜻한 사랑을 담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우리 사회가 많이 좋아졌다, 혼자 사는 우리에게까지 혜택이 돌아온다”하시며 “좋은일 하시는 모든분들 복 많이 받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향면 지사협은 올해 하반기에도 2~3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환 동향면장은 “이런 사업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기후원자(144명)가 되어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동향면 지사협을 구심점으로 자원봉사단
진안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안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진안고원몰」에서 4월 28일 월요일부터 쿠폰 소진 시까지 가정의 달 맞이 선착순 할인쿠폰 발급행사를 진행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효도선물로 좋은 홍삼제품, 신선한 농산물을 비롯하여 체험관광상품에 쿠폰을 적용하여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할인쿠폰은 진안고원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발급받아 결제 시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발급 후 7일 이내 사용이 가능하다. 타 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며, 쿠폰은 한정수량 발급되어 조기 소진 시 종료된다. 이번 할인쿠폰 발급행사를 통해 진안군 우수 농특산품 홍보 및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수 농축산유통과장은 “이번 가정의 달 맞이 할인쿠폰 발급행사를 통해 가족, 지인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진안고원몰」이 오는 4월 24일 목요일부터 매달 둘째‧넷째주 목요일 오후 2시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쇼핑 라이브를 통해 홍삼 라이브커머스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청정자연 진안고원에서 재배된 인삼을 활용한 홍삼 파우치류, 홍삼스틱류, 홍삼정류 등의 홍삼 가공품이 판매된다. 방송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방송 중에만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고 2상자 구매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이 있다. 김남수 농축산유통과장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해 진안의 우수한 홍삼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며 “라이브커머스와 같은 다양한 판매 방법을 발굴하고 지원해 홍삼 판매를 활성화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지난 19일~20일까지 개최된 ‘제29회 마이산컵 전국 탁구대회(진안군체육회 주최, 진안군탁구협회 주관)’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전국 탁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단체전(5개부)과 개인전(7개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강시원탁구장(여 3~6부), 무주반딧불이(혼성 희망부), 윤대선탁구교실(Ace~3부), 티엘탁구클럽(남 6~7부), 전주우리들탁구클럽(혼성 4~5부)이 차지했다. 개인전 우승은 양정숙(전주탁구센터, 여 3~4부), 김수현(전주명문탁구클럽, 여 5~6부), 강준근(위드엠, 남 희망부), 정하성(무주반딧불이, 여 희망부), 허전(조광현탁구클럽, 혼성 Ace~3부), 이양미(군산시티클럽, 혼성 4~5부), 김태영(허은경탁구클럽, 남 6~7부)이 차지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지역상품권을 지급하여 농특산물 및 먹거리 부스가 활발하게 운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참가자들에게 진안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한 마이산컵 전국 탁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
진안군은 21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군을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의 현장 운영 실태와 농업근로자 숙소를 직접 살펴보고, 우수 사례로 평가받는 진안군 모델을 전국에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점검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법무부 농·어업 외국인 인력지원 TF팀장, 농식품부 관계자를 비롯한 50여 명이 참석했다. 점검 대상인 진안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진안군 조공’)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 선정 이후 현재까지 4년째 해당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 중인 기관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진안군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 후 2024년 11월 건립을 완료했으며, 진안읍 권역 공동숙소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는 공공형과 농가형 근로자가 최대 40명이 생활하게 된다. 현장 점검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진안군 농산촌미래국 곽동원 국장의 ‘진안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현황’보고와 진안군 조공 최종진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21일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과 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복지관 내 화재 상황을 가상해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화재진압과 신속한 피난 유도 등 자위소방대의 초동 대응 능력 함양을 마련하기 위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 상황 가정한 자위소방대의 옥내소화전 활용 화재진압 ▲인명구조 및 피난 유도 등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소방차량 진입로상 장애요인 확인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장애인복지시설은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화재 예방에 대한 관계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진안군 진안읍은 18일 원불교 진안교당이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은 ‘원불교 열린 날(대각개교절)’을 기념해 추진된 것으로 진안교당의 뜻에 따라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및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원불교 진안교당은 매년 대각개교절에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주변에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 이웃에게는 지역사회의 희망을 전하고 있다. 오진경 교무는 “진안읍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마음을 전했다. 정상식 진안읍장은 “매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는 원불교 진안교당 교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진안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지난 18일 오후 3시, 오죽권역활성화센터에서 군 관광과 관계자를 비롯해 각 마을 사무장과 운영위원장,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류거점형 마을관광 연계 활성화 사업’ 착수에 앞서 사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마이산 북부 일원과 외사양 마을을 포함한 진안군 내 7개 농촌체험마을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체류형 마을 연계 관광 활성화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마을 주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먼저 관광정책팀장이 사업의 배경과 목적을 설명하고, 주요 과업인 ▲기존 체험 콘텐츠 진단 및 개선 ▲마이산 관광객 유입을 위한 상품 연계 방안 ▲공동 홍보 및 마케팅 전략 ▲실제 운영 모델 수립 등의 필요성을 소개했다. 이어 각 마을 관계자들과 용역사 간에 마을별 현황 공유와 콘텐츠 진단을 바탕으로 협업 가능성과 개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 내 전문 용역사는 물론, 코레일관광개발을 비롯한 전국 단위의 농촌체험관광 및 워케이션 전문 용역사, 서울·부산 등 대도시 기반의 여행사, 마케팅 전문회사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참여해 사업의 전문성과 실효성
진안군 용담호변이 울긋불긋 붉은빛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정천면부터 용담호변을 따라 정갈하게 핀 철쭉꽃들은 아름다움의 향연을 뽐내며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4월이 시작되면서 만개한 벚꽃들로 화사한 꽃길을 이루어 용담호변을 더 아름답게 하고 그 뒤로 터지는 철쭉의 꽃망울들이 붉은색, 자주색으로 거리를 물들인다. 64km에 달하는 용담호변은 호수와 어우러져 드라이브 코스로 일품이기도 하다. 햇빛에 반짝이는 윤슬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꽃눈과 함께 여유로운 한때를 보낼 수 있는 봄나들이 최고의 명소이다. 용담호변은 매년 봄은 입소문을 타 내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완벽한 힐링은 경험할 수 있는 여행지로 거듭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앞으로도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유지・관리하는데 매우 힘쓰겠으며 우리군은 찾아오는 내방객들이 진안에서 힐링하고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