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오는 26일까지 2주간 관내 지역아동센터(이하 센터) 12곳, 35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의권리 증진 및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강사가 나와 진행하며, 아동이 안전하고, 씩씩하고, 자유롭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문제의식을 일깨우고, 괴롭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게 된다. 센터 한 곳당 2회기(회기당 90분)를 실시하는 이번교육에서는 ▲아동의 권리 증진 ▲학교폭력 실태조사 ▲‘괴롭힘’에 대한 학교 전체의 문제의식 제고 ▲아동의 역량강화와 행동기술 향상 ▲리뷰타임과 참가아동들의 괴롭힘 개선 의견 반영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하게 된다. 또한, 이론적인 교육에 그치지 않고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이 역할극을 직접 해봄으로써 학교폭력 피해자의 느낌과 감정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하는 등 학교폭력에 대한 감수성을 극대화 하였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서 자신들이 권리 주체이며 보호받아야 할 존재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16일부터 3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2021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2021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기간 중 총 11회 교육으로 진행하고,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되, 온라인 교육이 생소한 IT취약 계층 일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집합교육으로 병행 추진된다. 이번 교육은 고추를 포함하여 참깨, 깻잎, 한우 등 11개 과정으로 편성 되었으며, 실제 농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실천사항 위주의 교육과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차별화된 작목기술 교육과정 운영으로 신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가 1.5단계 하향 조정됨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되는 이번 교육이 한 해 농사의 길잡이가 되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하여 『우리마을 환경리더』전문역량 강화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군에서 지속적인 홍보와 청결지킴이 교육 등에도 불구하고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배출 품목이 복잡다양하고 배출방법 또한 어려워 주민들의 실천에 어려움이 많고, 폐기물 감량 및 지속적인 자원순환을 위해서는 배출단계에서 제대로 분리 배출되도록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 시행하게 되었다. 전라북도 녹색환경지원센터(대표 곽동희)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2. 19.(금)까지 희망자를 모집하고, 3. 2. ~ 4. 20.까지 매주 화요일 4시간씩(14시~18시) 총8주간의 교육일정으로 진안군 산약초타운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폐기물, 기후변화, 수질 등 환경전반교육과 더불어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분리배출 과정, 환경교육 지도법 등을 교육하게 되며, 중간평가와 최종 자격검증 과정을 거쳐 수료할 수 있고 교육비(참가비)는 무료이다. 선발된 『우리마을 환경리더』는 마을로 직접 찾아가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배출 요령과 품목별 세부 분리배출 방법 등 자원순환교육과 군 환경정책 등에 대해 주민
전춘성 진안군수가 9일 안전강화를 기원하며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1월 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인천광역시에서 처음 시작된 SNS 캠페인 활동으로 ‘1-하나의 집 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 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문구와 함께 인증 사진을 홍보하는 SNS 캠페인이다. 장영수 장수군수의 지명을 받은 전 군수는 화재 초기부터 대응할 수 있는 소화기와 감지기를 구비하자는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챌린지에 동참했다. 진안군은 작년부터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 시 신속한 대피를 할 수 있도록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노인·장애인 시설, 영화관 등 5개소에 130세트 지원하였으며, 올해도 실내체육시설, 박물관 등 8개소에 120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2018년부터 재난취약가구에 4,461대를 지원하였으며, 올해에는 재난취약가구 3,500세대에 지원하고 내년부터 전군민에게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보다 집안에 머무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엇보다 화재에 신경 써야 할 때이다.”며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여러분도 동참해 주시길 바
진안군의회 김민규 의원이 5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 중인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9일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됨에 따라 자치분권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다짐을 확산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김 의원은 챌린지를 통해 “지방의회의 권한이 확대되는 만큼 투명성과 책임성도 함께 따라야 할 것”이라며 “자치분권을 통해 지방자치의 주체인 주민이 중심이 되는 의회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민규 의원은 익산시의회 이순주 의원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완주군의회 정종윤 의원을 다음 참여자로 지명했다.
진안군은 지난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불법상행위, 물품 사재기 지양 등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진안지부(지부장 김진옥) 회원들과 진안군 물가모니터요원이 동참하여 전개한 이번 캠페인은 물가안정 이외에도 원산지표시 이행, 가격표시제 실시, 재래시장 이용 독려 등을 위해 진안고원시장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 외에도 군은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물가안정을 위해 특별대책반을 운영하고, 성수품 물가를 중점 관리하는 등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진안군은 지역상품권인 진안고원행복상품권을 10% 구매할인 혜택을 연중 실시하는 등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서민가계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하면서 “진안군민 모두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광수 진안군의회 의장이 지난 3일 자치분권 2.0 시대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와 어린이 보호 문화를 정착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자치경찰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 개막에 따라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자치분권 시대를 준비하는 각오와 계획 등을 알리고자 시작 된 캠페인이고,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진행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홍보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김광수 의장은 “지방자치의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 2.0 시대의 토대를 마련하고,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군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은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설 명절 기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진안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진안군 직원들이 팜플랫과 홍보용 마스크를 나눠드리며 ▲코로나19 예방 수칙 및 ▲군민안전보험, ▲안전신문고 등에 대한 방법을 홍보했다. 특히, 설 명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연휴기간 타지역에 있는 가족‧친척 간 방문 및 외출자제, 영상통화로 명절 인사 나누기 등 세부 방역수칙에 주민과 출향인 모두가 동참하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일상생활과 생업에 많은 제약을 겪어가면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신 군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하였고 “지난 1일에 발생한 코로나 환자와 관련하여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타지역 방문 자제 및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 백운면은 2월 2일부터 3일까지(2일간) 클린하우스가 설치된 29개 마을 현장에서 청정환경을 지키고 쓰레기 3NO운동 정착을 위해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 및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 교육을 실시했다. 그동안 클린하우스 청결·건강지킴이 등의 인력을 활용하여 클린하우스 정비를 실시했으나, 일부 주민들의 인식이 부족하여 이를 개선 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청결한 클린하우스 관리 및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계도·홍보를 당부했다. 청결지킴이로 활동 중인 "번암마을 전상길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 배출 계도·홍보를 실시하여 깨끗한 클린하우스를 운영해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현수 백운면장은 “클린하우스 청결지킴이가 취약시간에 클린하우스 내 넘침 현상 및 혼합쓰레기 방치 등으로 마을 미관을 저해하고 악취 민원 발생을 해소 하는 데 노력해 주시길 바라며 행복한 청정 진안을 만들기 위해 주민 모두가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9일 진안군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전라북도 14개 시·군 체육회장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체육회 현안 의견청취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체육회장은 전국을 순회하며 지방체육회장들과 간담회를 통해 지방체육회의 문제점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지방체육 일선에서 지방체육 진흥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체육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방 체육회 관계자들과의 폭넓은 소통을 통해 체육인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전문체육ㆍ생활체육ㆍ학교체육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방문을 환영한다.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방체육 활성화를 위해 가용한 범위 내 모든 제반수단을 활용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 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방체육회와 대한체육회의 상생협력 및 발전에 촉진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