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역사박물관이 3월 31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지역의 공방이나 문화예술가 등이 강사로 참여하여 진안의 청정자연과 전통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3월 31일(수) 오후 7시에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오색강정 만들기」가 진행되며, 4월 28일(수) 오후 7시에 청정진안에서 휴식을 위한 「입욕제 만들기」가 운영된다. 또한 5월 26일(수) 오후 7시에는 단오(음5.5)를 맞이하여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단오부채 만들기」가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들은 진안군민 누구나 전화(☎063-430-8086)로 신청 가능하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프로그램 당 선착순 10명으로 신청인원을 제한하여 접수할 예정으로, 마스크 착용과 방문대장 작성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박물관이 재미있고 즐기는 문화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국여성농업인 진안군연합회(회장 강미화)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군 연합회 및 읍·면 회장 2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실천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연에서 추출한 천연재료를 활용한 천연샴푸 만들기가 진행됐으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청정진안’의 구체적인 실천을 위해 실생활에서 응용이 가능한 환경 친화적인 체험교육이다. 특히, 참석자들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여, 청정진안 만들기에 앞장서는 여성농업인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농촌생활에서 여성농업인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여성농업인 여러분들이 진안농업을 발전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20일을 시작으로 27일까지 한여농 회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방역을 준수하면서 각 읍·면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한다.
진안군은 22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생태텃밭정원(숲밭) 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마을과 마을·관광지 등을 연계하는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에 생태환경체험 프로그램을 신규로 추가하기 위해 실시한 전문가 양성교육이다.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은 가속화되는 기후 위기 속에 새로운 대안으로 관심받고 있는 생태텃밭정원을 조성하여 지구와 조화롭게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생태·환경·농업교육 체험을 계획하고 있다. 생태텃밭정원(숲밭)은 땅을 경운하지 않으며 화학농약과 화학비료, 가축 퇴비를 투입하지 않으며, 씨를 받을 수 있는 작물을 심고 큰교목(견과류, 과일나무) 작은 교목(왜성과일나무) 관목(보리수, 베리류), 초본(채소, 꽃, 허브), 지피식물(클로버, 딸기), 덩굴식물(포도, 오이, 다래), 뿌리식물(마늘, 양파, 감자)을 7단계로 심어 식물끼리 서로 조화롭게 돌보며 자라게 하는 텃밭과 정원이 결합된 개념이다. 이를 위해 마을여행 참여마을을 대상으로 지난해 공모를 통해 정천면 학동마을을 대상마을로 선정하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기초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학동마을에 대한 생태와 환경을 조
김광수 진안군의회 의장이 1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고!고! 환경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고고환경챌린지 릴레이’는 지난 1월 환경부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량 증가와 함께 발생한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여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릴레이 운동이다. 김광수 의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챌린지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노력이 쌓이고 쌓여 큰 변화를 만들 때까지 함께 동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광수 의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 박종각 진안교육장, 오정철 진안소방서장을 지목하였다.
진안군은 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일까지‘우리쌀 활용 푸드아트’ 과정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국내 최초 퓨전 떡 전문 요리학원인 참새방앗간의 ‘김정은 강사’를 초빙하여 실습 뿐 아니라 떡의 노화, 떡 제작방식의 분류 등 퓨전 떡의 전반적인 이론을 함께 배우는 전문적인 과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은 “우리 쌀, 쑥, 블루베리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평소 접하기 힘든 퓨전 떡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너무 좋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가지고, 창업의 꿈도 꿔볼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진안군에서 여성농업인의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기대하며 농촌여성들의 지역리더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1분기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지난 15일부터 열린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수한 가운데 열렸으며 1회 2시간씩 총 4회 40여명(1회 10명 참여)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많은 부모들의 참여를 위해 저녁시간을 이용한 교육시간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교육은 ‘부모·자녀 성격유형에 따른 학습지도’라는 주제로 글로벌리더코칭센터 강경숙 대표를 초청하여 진행한다. 강 대표는 강의에서 각자 성격에 맞는 의사소통방법과 학습코칭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부모의 역할과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들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우리아이 성격유형 제대로 알고 있는가? ▲나(부모)는 어떤부모인가? ▲성격유형에 따른 학습법과 소통방법 알아가기 등의 주제 강의를 들은 부모들은 자녀들의 특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되었다고 평했다. 이 날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좀 더 일찍 이런 교육을 받았더라면 아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을 것.” 이라며 “오늘 받은 교육이 헛되지 않도록 아이들을 양육하는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 마을 전
진안군은 18일 마이산 에코타운에서 진안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제3기 마을해설사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진안군의 역사와 문화의 이해, 마을조사, 마을생태해설 및 스토리텔링, 시나리오 구성 및 실전스피치 등 마을해설사로서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3월 18일부터 4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총 9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마을해설사는 마을만들기 학습과 체험학습 등을 위해 진안군을 찾는 방문객과 학생들에게 마을과 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2017년 마을만들기를 기반으로 하는 차별화된 마을관광 시스템을 구축하여 2018년부터 마을의 공동소득 증대와 마을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을과 마을·관광지 등을 연결하는 마을여행(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마을 해설사들이 방문객에게는 다양한 마을만들기 활동과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양성에 앞장서 대외적로는 마을만들기 선진지 이미지를 더욱 강화시키고, 대내적으로는 마을관광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진안군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이-원 건강 체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진안어린이집 등 관내 6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 체조교실은 지난 9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7월까지 주1회 비대면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이후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대면으로 변경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가 발생하며 이어지는 집콕 생활로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비만 아동이 급증하고 있어 아동 체조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절실하나, 코로나 19의 위험이 가시지 않아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수업 방식으로 진행한다. 군은 처음 시도하는 비대면 유아체육수업인 만큼 유아체육 전문 강사를 통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매주 새로운 수업 영상과 교구를 활용하여 아이들이 흥미를 유발하고 활발한 신체활동을 가져 참여 아동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에 아이들의 신체활동이 너무 없어서 걱정이 되었는데, 이렇게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육활동을 할 수 있어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아동 건강체조교실을 비롯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위해 더욱더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46년간 사용해 낡고 노후된 진안초등학교 급식실이 새롭게 지어진다. 사업비는 20억4,000만원이 들어간다. 1층에는 식생활관, 2층은 특별교실을 만들 예정이다. 식생활관은 520㎡규모로 개축해 그동안 216좌석이던 공간을 조리공간과 식당공간을 적절히 재배치한다. 특별실에서는 오케스트라를 교육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들 공사는 오는 7월경 마무리할 예정으로 238명(3월 기준) 전교생의 쾌적한 식생활관이 기대된다.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원이 16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민규 의원은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가 빠르게 정착 할 수 있도록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다음 4가지 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며 “우리 진안군의회도 어린아이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제도적 보완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전혜성 부안군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였으며 다음 참여자로 완주군의회 정종윤 의원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