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진안군지부와 부귀농협은 농협안성교육원과 함께 27일 부귀농협 회의실에서 청년조합원 증대와 조합사업 이해를 위해 『찾아가는 청년·신규조합원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청년·신규조합원 교육”은 코로나19로 안성교육원 집합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전북의 92개 농협 중 유일하게 부귀농협이 선정되어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은 부귀농협 청년·신규조합원 50명을 대상으로 진안군 농림축산분야 지원사업 안내와 협동조합의 이해, 청년·신규조합원의 역할 등 유익한 정보를 전달해줌으로써 참석한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받은 청년·신규조합원들은 "진안군과 농협에서 영농규모와 연령에 맞춰 다양한 지원사업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특히, 농협조합원에 대한 혜택(영농, 복지지원 등)과 청년농부사관학교운영에 대한 정보를 통하여 남다른 아이디어와 열정이 생겼으며, 새로운 꿈을 꾸는 청년·신규조합원들의 밝은 내일과 새로운 미래가 펼쳐지도록 부귀농협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정미경 지부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업농촌이 영농인력이 감소되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위해 청년·신규조합원 증대활동을 통하여 농촌의 활력과 지속적인 발전
전춘성 진안군수가 27일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는 미얀마 군부의 폭력진압을 규탄하고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모두가 연대하자는 의미로 전국적으로 펼쳐지고 있으며 전 군수는 26일 문정우 금산군수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챌린지의 슬로건인 ‘Everything Will Be Ok!(다 잘 될 거야!)’는 미얀마 쿠데타 시위에 참여했다가 군부의 총탄에 사망한 19세 소녀의 옷에 새겨진 글귀에서 비롯됐으며, 세 손가락 경례는 자유, 선거, 민주주의를 의미한다. 전춘성 군수는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와 국민들에 대한 폭압에 맞서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는 미얀마 국민들을 지지하며 하루빨리 미얀마에 봄이 오기를 기원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다음 동참자로 장영수 장수군수를 지목했다. 또한, 이에 발맞춰 진안군은 전북 도청에서 가장 먼저 참여하고 확산시킨 ‘미얀마 사랑 티셔츠 구매 운동(1청원 1티셔츠 구매 운동)’에도 전 공직자의 참여를 독려하고 나서며 미얀마의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함께하고 있다.
진안군은 23일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2021년 청년창업 지원사업 대상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진안군은 청년사업가들이 창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며 잠재 창업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19년부터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총 27명의 청년 창업가를 지원했다. 올해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청년 기본조례 개정을 반영해 연령 기준을 기존 만 39세에서 만45세로 확대하고, 창업 기준을 2년에서 7년으로 확대하여 지원 자격을 대폭 완화했으며, 외부전문가를 선정하여 엄겨갛ㄴ 서류평가 및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11명의 청년창업자를 선정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선정자들을 대상으로 보조사업의 올바른 집행과 정산, 사후관리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의 추진 절차, 보조사업 집행 및 정산 시 유의사항 등 실무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진행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전문가 컨설팅 및 성공 스토리 청춘 토크 콘서트 등을 병행하여 청년사업자들 간에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창업의 애로
진안군청 역도팀 소속 유동주 선수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46회 아시아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유동주 선수(27세)는 89kg급에 출전해 용상에서 207kg을 들어 1위를 차지했다. 인상에서는 160kg을 들어 5위를 했고 합계는 367kg으로 4위에 그쳤다. 유 선수는 작년 11월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해 진안군 위상을 드높인 바가 있으며 이외에도 출전 경기마다 높은 성적을 내 진안 역도의 힘을 보여주었다. 유동주 선수는 평소에 진안군에서 지원해주는 홍삼을 꾸준히 복용하여 체력 증진과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동주 선수는 “코로나로 인해 출전이 불확실한 와중에도 훈련에 매진하여 값진 성과를 이루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앞으로 출전할 도쿄 올림픽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겠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국제 대회 출전으로 진안군을 빛낸 유동주 선수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의 마이산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진안힐링여행’ 프로그램이 도시민을 대상으로 알차게 운영되어, 진안의 매력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관내에 소재한 ㈜H포레스트(진안의 산림과 문화자원을 도시민에게 소개하고 체험과 연계한 농산물과 임산물 홍보 사업 추진 목적으로 자발적으로 설립한 회사)가 2020년도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크라우드펀딩 지역관광상품개발 특별기획공모전」에 선정돼 마이산과 인근 숲 등에서 서울·경기지역 체험 방문객 50여명을 대상으로 산림과 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4월 한달 중 2차례에 거쳐 1박2일로 추진 된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체험객들에게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1석 2조의 효과를 거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직접 참여하지 않더라도 SNS상에서 프로그램 펀딩을 통해 프로그램을 후원할 수도 있으며, 참여자의 사정에 따라 1일, 1박2일 체험이 선택 가능한 유연한 운영으로 진안지역의 주 관광객인 40~60대 뿐만 아니라 SNS소통이 활발한 20~30대 및 외국인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은 △치유
진안군이 농업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1년도 진안환경농업대학' 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농업CEO 과정 개강식 가졌다. 이를 시작으로 사과 과정 등 2개 과정이 10월 6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청년농업CEO는 올해 처음으로 개설된 과정으로 수강생 4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매주 경영마인드, 마케팅(SNS), 스마트팜(시설 ICT), 농기계운전 등의 수업이 진행돼 청년 농업인의 자립기반 조성에 도움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과 과정은 사과 농사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며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군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가림막 설치, 마스크착용, 체온측정 및 소독제 비치, 학생들에겐 코로나 예방키트 등을 지급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교육을 진행한다. 개강식에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청년농업인은 진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성장동력으로 열정적인 도전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 진안을 만들어가는데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진안군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4월 22일로 제정된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아 21일 진안고원시장에서 지구 살리기에 동참을 호소하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해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저탄소 생활을 실천에 모두가 관심을 갖고 생활 실천 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권했다. 홍보내용으로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실천으로 ▲쓰레기 분리 배출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저탄소 생활 실천하기 ▲가까운 거리는 걷기 실천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이용하기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등이 있다. 환경부에서는 2009년에 지구의 날(4월22일)을 지정하고 전후 1주일을 기후변화주간(4.22~28)으로 정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저탄소 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기후 변화 기간에는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구의 날 당일에는 전국 동시 소등행사(20:00~20:10)를 실시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기후변화로부터 우리의 자연과 환경을 보호하고 자녀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다함께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20일 진안경찰서와 함께 ‘안전속도 5030 정책’을 홍보하는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4월 17일부터 전면 시행된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알리고 주의와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전속도 5030은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의 개정에 따라 교통사고 가능성을 줄이고 교통약자 보호와 보행자 안전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으로, 도심부 주요도로는 시속50km, 주택가 등 이면도로와 어린이보호구역은 시속 30km로 속도를 제한하는 정책이다. 군은 진안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진안읍 도심지 주요도로 및 이면도로를 제한속도 30km로 지정했다. 이번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군은 지난해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교통안전표지판, 노면표지를 정비하는 사업을 완료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 설 계획이다. 정창현 건설교통과장은 “안전속도 5030 시행으로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일상의 교통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진안군 보건소가 진안군민 및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Live 온라인교육인‘슬기로운 집콕생활, 홈트레이닝’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으로 대면프로그램 운영의 어려움이 있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하여 실시하며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네이버밴드에 접속하여 수강 할 수 있다. 희망하는 군민 및 관내 직장인들은 진행 기간 중에도 수강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6월 마지막 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에 50여 분 동안 실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방송 후에도 강의를 밴드에 업로드해 시간에 구애 없이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5일 열린 1회차 교육에서는 강사(권기욱)가 기본 스트레칭 및 홈트레이닝법을 진행했으며 200여명이 밴드에 가입하여 참가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임옥 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많이 저하된 군민들에게 건강과 함께 생활 속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 등은 앱에서‘진안군보건소’를 검색해 가입신청이 가능하며,
진안군은 19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봄 행락철 대비 안전점검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진안군은 봄 행락철을 앞두고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하여 공무원 30여명이 진안고원시장 등을 다니며 홍보물 배부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 ▲군민안전보험 ▲안전신문고 등에 대한 방법에 대해 알렸다. 특히, 봄 행락철이 타 지역으로 나들이를 많이 다니는 시기인 만큼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손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5인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및 주변 유해환경, 위험요소에 대한 민원신고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에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시기가 시기 인만큼 행락철 나들이 자제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5인이상 집합금지, 거리두기에 대한 군민 모두의 의식 제고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방역수칙을 지켜주시는 군민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