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국토관리사무소가 국도21호선 개운치터널 정밀안전점검을 위해 순창에서 정읍방향을 8.15(금)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일방향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남원국토는 차단시간대에 순창에서 정읍방향 이용차량은 지방도 49호선 방산교차로로 우회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운전자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교통방송과 도로전광표지판(VMS)등을 통해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를 안내할 예정이다. 남원국토관리사무소는 “이번 통제가 도로 이용객과 점검자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인 만큼 양해를 바란다”며 “출발 전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은 지역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2025년도 희망장학생」 선발 계획을 발표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우면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한 도내 고등학생 100명을 선발해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2025년 8월 14일(목)부터 8월 19일(화)까지이며,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jbiles.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 요건은 다음과 같다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으로서, ① 2025년 7월 31일 기준 최근 6개월 이상 보호자(부 또는 모)의 주민등록이 전북특별자치도에 등록되어 있는 자, 또는 ② 보호자의 등록기준지가 전북특별자치도에 있고, 신청 학생이 도내 중학교 졸업자인 경우 년 1학기 학교 내신성적 평균 80점 이상자 평가 기준은 학업성적, 생활정도 및 가산점(다자녀,다문화 가정)을 적용하여 평가한다. 최종 선발자는 2025년 9월 23일(화) 진흥원 홈페이지(공고/고시)를 통해 발표되며, 장학금은 9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2015년부터 ‘희망장학금’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총3억 9천
무주군과 사)반딧불축제위원회가 오는 8월 22일까지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9.6.~14.)와 함께 할 ‘반디프렌즈’를 모집한다. ‘반디프렌즈’는 행사 진행 요원으로 모집인원은 분야별 매니저 10명을 포함해 총 210명이다. 매니저는 8월 25일부터 9월 19일까지(10:00~22:00) 근무하게 되며 안전, 환경, 행사 등 각 분야를 총괄하게 된다. 나머지는 9월 5일부터 14일까지(09:00~22:00 교대 또는 유연근무) △반딧불축제장 안내 및 운영지원, △신비탐사 운영지원, △방문객 안내, △안전관리 보조, △환경 정리 및 청소, △교통 정리, △기타 행사 운영 등 현장 진행을 맡는다. 공고(2025. 4. 23.)일 현재 만 19세 이상(2004년)~만 70세 이하(1954년) 면 응시 가능하며 무주군 거주민이면 우대한다. 신청은 무주반딧불축제 누리집(https;//www.firefly.or.kr/)을 통해 하면 되며 1차 서류,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합격자는 개별 통지한다 김광용 무주반딧불축제 지원단 총괄팀장은 “역대 최초, 최다 인원의 반디프렌즈가 투입되는 만큼 방문객 편의 향상은 물론, 지역민의 참여도를 높이고 더불어 고용 효과를 창출하는 1
장수군이 레드푸드 테마 장수트레일레스 ‘2025년 레드푸드레이스 in 승마로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락앤런 주최로 오는 9월 20일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와 연계해 장수 말역사체험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참가자는 마라톤과 함께 장수의 대표 특산물과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장수의 대표 레드푸드를 테마로 사과 16km, 토마토 10km, 오미자 5km 3개 코스가 운영되며 코스별 선착순 200명까지 접수를 받는다. 참가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본인의 체력과 취향에 따라 종목을 선택할 수 있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장수의 신선한 레드푸드로 구성된 기념품과 완주 메달이 제공된다. 대회 당일에는 한우랑사과랑축제 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가 다채롭게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5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청년 및 지역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체류형 스포츠 관광’ 모델로서 큰 의미가 있다. 참가 신청은 코스별 선착순 200명까지 ‘락앤런’ 공식 홈페이지(rocknrun.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는 장수군의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3주간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여름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학교 및 어린이집의 방학 일정에 맞춰 기획되었으며, 짧지만 몰입도 높은 체험 중심의 구성으로 어린이들의 놀이와 학습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요리 수업인 ‘가족제빵소’, 제철 과일을 활용한 ‘과일톡톡 요리교실’, 신기한 마술을 체험하는‘짜잔! 마술나라’등 7개 프로그램으로, 총 7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24년도에는 총 5개 과정 59회 운영을 통해 448명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가족 단위 체험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프로그램 접수 및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창의체험관 누리집(jbchild.kr) 내 체험교육(상상문화센터)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강의 시작일 3일 전까지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이광영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여름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많은 어린이들이 체험관을 찾아와 유익한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수군 번암물빛축제위원회(위원장 소순배)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예정된 ‘제9회 번암물빛축제’의 일부 프로그램을 축소·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최근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로,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 군민들의 정서를 고려해 추진됐다. 축제위원회는 논의 끝에 △공연 및 무대행사 일부 취소 △축하공연 축소 △불꽃놀이 전면 취소 등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프로그램을 자제하기로 했다. 다만,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화합 차원에서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는 간소하게 운영되며, 방문객들에게 위로와 공동체의 따뜻함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성은 번암면장은 “최근 폭우로 인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국민 정서에 공감하는 차원에서 결정한 만큼 면민들과 내방객 여러분의 깊은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작은 위로와 배려의 마음을 담아 지역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번암물빛축제’는 여름철 시동강천변공원을 무대로 ‘물과 빛’을 테마로 열리는 번암면 대표 지역축제로, 올해 9회를 맞이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청·중장년층과 가족돌봄청년 등 돌봄이 필요한 도민들에게 맞춤형 건강·힐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상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새롭게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기존 9개 시군에서 시행되던 서비스를 무주, 장수, 임실, 순창, 부안을 추가로 시행해 전 시군으로 확대하며 추진하는 것으로, 도는 돌봄 역량을 갖춘 기관을 선정해 ▲중장년 건강생활지원 ▲전북힐링지원 ▲전북청년신체건강증진 등 3가지 특화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중장년 건강생활지원’서비스는 만 40세에서 64세를 대상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부위별 근력 강화, 낙상 예방 등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월 8회 제공한다. ‘전북힐링지원’은 만 9세부터 64세까지의 가족돌봄청년 및 청·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자원을 활용한 산책, 원예활동, 푸드테라피 등을 월 4회 제공하며, 스트레스 완화와 가족관계 개선을 돕는다. ‘전북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는 만 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에게 유산소·근력 운동과 식단 관리, 영양 지도를 월 12회 제공해 신체 건강 증진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4일까지이며, 사업자등록증 소재지가 해당 시군 내에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기관은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성수면 가수마을에 갑작스런 침수피해로 인해 주민들의 피해 소식에 신속한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응급키트 지원 및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심리지원 서비스는 집중호우로 인한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 심신 건강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전문 상담과 정서적 지지를 통해 피해 주민들의 안정과 회복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수해로 인한 피해 주민들의 정신적 후유증을 줄이기 위함이다. 센터는 필요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상담 지원할 계획이다. 문민수 정신건강복지센터장(보건소장)은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건강을 되찾아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심리지원을 제공할 것”이며 “주민들의 심리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수보건지소·좌산 보건진료소에서는 주민들이 무더위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해 쉴 수 있게 무더위쉼터가 운영되고 있다. 기타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063-430-8529)로 문의하면 된다.
진안군이「2025년 진안청년 내일창업 아카데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5년 진안청년 내일창업 아카데미」는 AI를 활용한 시장 트렌드에 맞는 실용적인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 및 경영 자립력 향상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접수 기간은 7월 22일부터 31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25명 내외이다. 신청 자격은 진안에 창업을 희망하는 19~ 45세 청년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장소는 진안군청년센터이다. 교육 기간은 8월 1일부터 14일(화~토, 13~18시)까지 총 50시간이다. 또한, 교육 수료자 중 우수 성적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책임 컨설팅이 주어진다. 신청은 농촌활력과 청장년지원팀(063-430-8057)을 방문하거나, 이메일(tiuuw88@korea.kr)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제출서류 등은 진안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재열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진안군 청년들에게 창업 동기가 부여되고, 경영 자립력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재)진안사랑장학재단이 진안군 출신 대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도 대학생 해외 어학연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인재들이 해외 어학연수와 문화 체험을 통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진안군 출신 대학생 중 2024년 9월 1일 이후 종료된 대학교 주관 해외 어학연수 또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로, 현재 2년제 이상 대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한다. 또한 본인 또는 부모 중 한 사람이 2024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진안군에 계속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최종 선발자는 대학교 주관 어학 및 연수 프로그램 비용의 50%(최대 200만 원)를 지원받게 된다. 선발은 학부 성적과 공인 어학성적을 합산해 평가되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이나 전북특별자치도 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신청은 신청자 본인 또는 보호자가 진안군청 가족행복과 교육지원팀에 직접 방문해서만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진안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국제적 소양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