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오는 5일부터 내년 1월까지 모집한다.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허약하거나 만성질환으로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오늘건강’앱과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체중계, 혈압계 등)를 활용해 혈압 및 혈당 측정하기, 걷기, 물 마시기 등 건강 임무를 부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줘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허약하거나 만성질환 관리 및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 진안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결과 1~5등급자,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참여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올해의 경우 215명이 참여해 204명이 최종까지 참여했으며 사업 종료 시점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94%에 달하는 202명이 전반적 만족을 나타냈고 40%에 해당하는 80여 명은 재참여를 희망한 것으로 집계돼 반응이 뜨거웠음을 나타냈다. 신청은 진안군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전화(☎063-430-8584, 8543)하거나 어르신 헬스케어실로 방문하면 할 수 있다. 라
무주군이 2024년 스포츠강좌이용권 단기 스포츠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14일과 21일, 22일 3일간(08:30~19:00)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스키체험 강좌를 진행한다. 스키체험 강좌는 읍면·도서 지역 등 경제, 문화, 지리적 취약계층의 유·청소년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모집 인원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전국 기초생활보장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 가정, 경찰청 추천 학교·가정·성폭력 등 범죄피해가정의 만 5~18세(출생일 기준. 2006.1.1. ~ 2019.12.31.) 유·청소년 총 74명이다. 1회당 체험 인원은 24명으로 참가 희망자는 오는 12월 2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홈페이지 https://svoucher.kspo.or.kr) 또는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 체육진흥팀에 방문·신청(3일 중 1일만 신청 가능)하면 된다.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 체육진흥팀 노상은 팀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스키체험 강좌는 스포츠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성에도 맞고 아이들도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한
국립종자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병준)에서는 2024년산 벼 정부보급종(‘이하 보급종’)에 대하여 2024년 12월 20일까지 전북지역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포함)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4년산 벼 보급종 신청·공급물량은 5품종 1,686톤으로 전량 미소독 종자로 신청을 받는다. 품종별 공급내역은 아래와 같다. 아울러, 보급종은 출고 이후 신청내역(품종, 수량 등)에 대하여 변경 및 취소가 불가능하다. 신청 농가에서 변경 및 취소가 필요한 경우 출고 이전에 접수기관 또는 국립종자원 전북지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종자구입확인서는 신청한 농가명으로만 발급되므로 대리신청 시 발급이 불가능하다. 반드시 농업인 본인 이름으로 신청하여야 발급받을 수 있다. 신청한 종자는 품질보증이 완료된 시점부터 3월 31일까지 종자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보급종 수령방법은 농업인이 직접 지역농협을 방문하여 신청한 종자의 품종 및 수량을 확인하고 종자대금을 납부한 후 공급받으면 된다. 마지막으로, 보급종 신청·공급 관련 문의 또는 품종별 특성 등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으면 국립종자원 대표번호(1533-
○‘복지로’ 누리집 및 모바일 앱에서 간편하게 신청 가능 ○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 겪는 도민에게 심리상담 제공 전북특별자치도는 국민의 마음 건강을 증진하고, 만성 정신질환 악화와 자살·자해 시도를 예방하기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온라인으로도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울감,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올해 7월 1일부터 시작되었으며, 기존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야만 신청이 가능했다. 그러나 이제는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져,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신청부터 서비스 이용 내역 및 처리 현황까지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서비스 신청 절차는 복지로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에 접속해 공동·금융인증서 또는 간편인증으로 로그인 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신청하기’ 메뉴에서 신청서 작성과 의뢰서 등 증빙서류를 첨부하는 방식이다. 다만, 19세 미만은 법정대리인 동의가 필요하므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는 정신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전북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과 도민에게 상을 주는 ‘제1회 전북교육발전대상’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전북교육발전대상은 전북교육 발전에 공헌이 뚜렷한 교직원과 도민을 발굴·시상함으로써 교육적 표상으로 삼고 전북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선발 부문은 수업 혁신, 혁신 경영, 교육 헌신, 교육협력 등 4개로, 분야별로 1명이 선발돼 교육감 표창을 받는다. 주요 자격요건은 △수업 연구 및 혁신에 객관적이고 현저한 공을 인정받은 자 △학교·기관 경영에 분명한 실적과 성과를 이룬 자 △교육봉사·기부 및 의정활동 등으로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 △교육투자와 교육활동 지원 실적이 두드러진 자(기관) 등이다. 공공기관, 지자체, 시민단체, 법인 등의 추천 및 본인 지원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12월 3일까지다. 전북교육청은 공정성·전문성·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는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현장 방문 실사와 공개 검등 등 철저한 검증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는 12월 13일 발표하고, 시상식은 12월 18일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교육감 표창, 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3월 1일자 교장공모제 운영학교 요강을 공고하고, 공모교장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내년 3월 1일자 공모교장 운영학교는 초빙형 6개교, 내부형 3개교 등 총 9개교이다. 올해 9월 1일 기준 교장공모 운영학교는 초빙형 37개교, 내부형 22개교, 개방형 5개교 등 총 64개교다. 공모교장을 희망하는 사람은 지원서, 자기소개서, 학교운영계획서 등의 제출서류를 갖춰 오는 19일까지 해당학교 교무실 또는 행정실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교장공모제 취지를 안내하고, 공모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관심있는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설명회 및 지정학교 대상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교장공모제는 교육자치를 강화하고 단위학교 구성원의 요구와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책임경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역량있는 교장 임용 기회를 부여하고, 교장 임용 방식을 다변화해 교직 사회의 활력을 제고하고자 도입, 시행하고 있다. 이성기 교원인사과장은 “이번 공모교장 선발을 통해 학생중심 미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역량 있고 민주적 리더십을 갖춘 교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11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도 대표 공식 블로그와 함께할 기자단 30명을 모집한다. 도 블로그 기자단은 전 국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도 대표 블로그 ‘전북의 재발견(blog.naver.com/jbgo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기자단은 2025년 1년간 전북의 정책과 문화, 관광, 일상 등을 주제로 한 아이템을 선정, 지역 곳곳의 현장을 취재하여 블로그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기자들에게는 취재활동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와 전북자치도가 주최하는 행사에 우선참여해 취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이 부여된다. 한편 `24년 블로그 기자단 모집에는 30명 선발에 145명이 지원해 경쟁률 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도 대표 블로그는 2009년 4월 개설돼 11월 현재 기준 누적방문자 2천315만명 기록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청년들이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5년 상반기 전북 청년 직무인턴’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11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 청년 직무인턴’ 사업은 전북자치도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해온 대표 프로그램으로, 도내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직무 체험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에는 총 323명이 참여하며 현장에서 직무 경험을 쌓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2025년 상반기에는 총 210명의 청년이 인턴십을 통해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기관으로는 전북신용보증재단, 한국철도공사, 전북은행을 포함해 총 37개 기관이 있으며, 청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참여 청년들은 2025년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약 5주간 각 기관에서 직무 체험을 수행하며, 인턴십 시작 전에는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 교육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전북에 주소를 둔 만 18~39세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1회 전북학생 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문학상 공모전은 문학적 사유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비판적 사고를 함양하고, 문학에 재능과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문학작품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도내 초·중·고등학생이며, 공모 분야는 시, 소설, 수필 등 3개다. 시(동시 포함)는 초·중·고등학생, 소설(동화 포함)은 초등 4~6학년·중·고등학생, 수필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한다. 응모 주제는 ‘내 삶을 바꾼 깨달음의 순간(경험)’이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전북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1510번)을 참고해 분야별 출품 형식 및 규격, 제출 방법에 맞춰 작품을 작성한 뒤 개인정보동의서 등 제출 서류를 갖춰 오는 18~22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전북교육청은 독창성, 표현력, 구성 및 형식, 적합성 등을 평가한 뒤 총 45개 작품을 선정해 교육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청은 학생 시 페스티벌, 인문학 나들이 주간 운영, 독서토론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감수성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 서거석 교육감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전북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