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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장수군,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2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접수… 총 48명 선발, 농산어촌 정책 수립 위한 기초자료 조사

 

장수군은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전국의 모든 농림어가를 대상으로 농촌 인구 구조, 농가 경영실태, 기후 대응, 생활 인프라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농산어촌 정책 수립의 가장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통계조사다.

 

본 조사는 11월 20일부터 인터넷 사전조사를 시작으로 12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장수군은 이번 조사를 위해 △총관리자 1명 △조사지원담당자 2명 △조사관리자 5명 △조사원 40명 등 총 48명의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태블릿 PC 등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한 사람을 우대한다.

 

또한 과거 통계조사 경험자, 전산 자격증 소지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저소득층 등은 관련 기준에 따라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신청은 장수군청 행정지원과 서무후생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선발된 조사요원을 대상으로는 본 조사 전 별도의 교육과 실습을 통해 조사 이해도와 정확성을 높일 예정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산어촌의 현실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정책을 설계하기 위한 중요한 국가 통계사업”이라며 “조사의 성공은 조사요원의 꼼꼼한 조사와 주민의 협조에 달려있는 만큼, 지역 발전에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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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