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결핵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전파 예방을 위해 지난 3일부터 상전면 3개 마을을 시작으로 ‘2026년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동형 X-ray 촬영과 객담검사, 결핵 예방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와 협력해 실시되며, 결핵 의심 소견이 발견될 경우 추가 정밀검사 및 치료 연계를 통해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완치가 가능하지만, 고령층에서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발견이 늦어질 수 있어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면역력이 저하돼 결핵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증상이 없더라도 주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문민수 진안군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인 만큼 앞으로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이동검진을 지속 실시해 결핵의 조기 발견과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이 ‘2026-2027 진안 방문의 해’를 맞아 진안의 아름다운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2026 진안고원 스냅촬영 지원사업’을 시범운영 한다. 이번 사업은 진안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진안군 내 주요 관광지에서 전문 작가와 함께 진행한 스냅촬영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를 통해 뉴미디어를 활용한 진안 관광 홍보를 유도하고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이면 주소지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진안군 관광지 일원에서 인물 스냅 촬영을 진행할 경우 건당 1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60건이다. 품질 확보와 투명한 운영을 위해 사진, 영상, 미디어, 콘텐츠 등 관련 업종으로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전문 사진작가를 대상자가 직접 섭외해 촬영을 진행 후 관련 증빙을 제출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촬영 후 전체 공개로 설정된 본인의 소셜미디어(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필수 해시태그(#진안여행, #진안스냅, #촬영장소명)와 함께 결과물을 3장 이상 게시해야 한다. 단, 촬영 예정일 7일 전까지 사전 신청
진안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쇼핑몰인 ‘진안고원몰’과 오프라인 매장인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진안점, 전주호성점)’에서 시기를 나누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온라인 쇼핑몰인 ‘진안고원몰’은 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전 품목 20%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 군 대표 특산품인 진안홍삼을 비롯해 과일, 가공품, 축산 등 다양한 제품이 입점해 있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이 넓다. 또한 1인당 최대 90만 원 한도 내에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명절 선물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프라인 매장인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은 명절 직전인 2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할인에 나선다. 명절 수요가 높은 계란, 당근, 대파, 방울토마토, 사과, 곶감, 밤, 시금치 등 8개 인기 품목을 중심으로 집중 할인을 진행한다. 직매장별로 진안점은 인기 품목 10% 할인을, 전주호성점은 품목별 정액 할인을 적용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각 직매장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선
진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총 사업비 200억 원 중 1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진안고원 미래농업을 선도할 스마트농업 거점 조성에 본격 착수하게 됐다.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은 생산·교육·정착이 연계된 스마트농업 기반을 지역 단위로 집적 조성하는 국가 핵심 농정 사업으로, 청년농업인 유입과 기후변화 대응을 동시에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진안군은 지난해 12월 사업을 신청한 이후, 올해 1월 대면 발표와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는 마령면 평지리 일원에 조성되며,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전체 사업은 기반 조성 → 에너지 시설 구축 → 스마트팜 하우스 시설 구축 → 지원센터 건립 순으로 진행되는데 앞서 진안군은 그동안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사업과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구축 사업에 잇따라 공모 선정되며 스마트농업 기반을 꾸준히 마련해 왔다. 이번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선정은 이들 선행 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는 것으로, 약 4.2ha 규모의 임대형 스마트팜 하우스 건축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확보된
진안군은 용담댐 건설로 고향을 잃은 수몰민들의 애환과 역사를 담아온 용담호사진문화관이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4일 재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안군 정천면 모정리에 위치한 용담호사진문화관은 2013년 개관 이후, 용담댐 건설로 수몰된 마을과 주민들의 삶을 기록해 온 공간으로 수몰 이전의 마을 풍경과 주민들의 일상, 공동체의 흔적을 체계적으로 보존·전시하며 지역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는 역할을 해왔다. 군은 시설 노후화로 인한 관람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24년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총 12억 원(기금 7억 6,200만 원, 군비 4억 8,3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2년 간 전면적인 개·보수를 추진했다. 전시관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전시실 면적을 대폭 확대하고 관람 동선을 개선해 방문객 중심의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으며, 용담호의 수려한 풍광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새롭게 마련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재개관과 함께 선보이는 기념 특별전 「기억 속의 기록」은 ‘물속의 마을’, ‘기억을 기록으로’, ‘새로운 기록’을 소주제로 잡아, 용담댐 건설로 수
이경영 진안부군수가 6.3 지방선거 공명선거 추진을 비롯해 설 명절 민생안정 대책 마련, 산불방지 대책 추진 등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안군에 따르면 이 부군수는 3일 오후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가 끝난 직후 군청 내 관련 부서 회의를 주재하고, 현안업무와 도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회의에는 행정지원과 등 관련 8개 관련 실과가 참여해 중앙-지방 정책협의회 논의 사항을 공유하고, 도와 각 시군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이 부군수는 1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의 공명선거 추진체계 구축과 공무원의 선거 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이어 설 연휴 군민 생활편의 증진 및 안전 확보를 위해 물가‧민생‧편의‧안전 등 분야별 종합적 대응 체계 마련을 지시했다. 또한 ▲산불방지 대책 ▲우리동네 새 단장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대책 ▲한파 대비 인명피해 예방 ▲창업벤처기업 제품 활용 공공실증 수요조사 등 5건의 핵심안건과 9건의 도 협조 요청 사항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경영 부군수는 “설명절과 함께 120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와 시군이 힘을 합쳐야 할 일이 많다”며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이하 센터)는 3일 진안읍 외사양농촌체험휴양마을(마이산 에코타운)에서 「2026년도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활성화 사업」에 참여 예정인 10여 개 마을의 위원장과 사무장, 실무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진안군청 농촌활력과 김경민 주무관이 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참여 마을과 함께 질의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활성화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환경 개선과 마을여행 프로그램의 개발·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센터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프로그램 기획, 홍보, 컨설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은 진안군의 특화된 마을만들기 정책과 연계한 자체 농촌관광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연결해 마을만들기 사례 강의, 농촌체험, 마을탐방, 마을식사, 마을숙박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방문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5년에는 마을여행에 참여한 10개 마을에 총 6만 4천 명이 방문해 8억 2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생활인구 증가와 마을 공동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창출된 공동소득을 활
진안군은 3일 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6년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농가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활성화되고, 공공 급식이 확대 운영됨에 따라 출하 농가의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연중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교육에는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출하 농가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안전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 체계 구축에 실제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는 평이 이어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 절차 및 출하 규격 안내 ▲ 농산물 품질 관리 기준 교육 ▲ 부적합 농산물 방지를 위한 잔류농약 검사 기준 설명 ▲ 공공급식 참여 방법 및 공급 체계 이해 ▲ 신활력플러스 사업과 연계한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등이다. 특히 품질·규격·안전성 관리 기준을 명확히 전달함으로써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고 진안 로컬푸드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진안군 관계자는 “로컬푸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로 이어지는 중요한 먹거리 정책”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출하 농가들이 품질과 안전 기준을 정
진안군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과 산불 위험을 예방하고, 농업인의 처리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동력 파쇄기를 갖춘 전문 인력이 농지에 직접 방문해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는 사업으로, 소각 대신 퇴비나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안전한 부산물 처리와 함께 농촌 환경 개선 및 자원순환 농업 실천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파쇄 대상은 과수 전정 가지를 비롯해 고춧대, 들깨, 참깨 등 수확 후 남은 영농부산물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3월 20일까지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 농가 중 ▲산림 연접지(100m 이내) ▲고령층·취약층·여성농 ▲일반 농경지 순으로 우선 선정된다. 선정된 농가는 작업 전 필지 내 영농부산물을 한곳에 모아두고, 노끈·비닐 등 이물질을 사전에 분리해야 한다. 파쇄된 부산물은 현장에서 바로 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살포된다. 진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것은 물론, 영농부산물 자원화를 통해 농가 부담을
이우규 진안군수 출마예정자는 3일 진안군청 브리핑품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군민의 목소리를 행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는 ‘진짜 진안’을 위한 행정 혁신 비전을 발표했다. 이우규 출마예정자는 최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군민은 쉽게, 행정은 빠르게, 권한은 현장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정자가 발표한 이번 비전의 핵심은 ‘문턱 낮은 행정’과 ‘투명한 군정’이다. 첫째, 군민 편의를 극대화하는 스마트 민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민원을 접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여러 부서를 거치지 않는 ‘원스톱 행정’을 실현한다. 특히 스마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전담 민원제’를 시행하여 소외되는 군민 없는 복지 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둘째, 군수부터 기득권을 내려놓고 현장으로 들어간다.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현재 군청 상층부에 위치한 군수실을 1층으로 이전하고 상시 개방한다. 또한, 청렴한 진안을 위해 군수 직속의 ‘부패·갑질 신고센터’를 설치하며, 매월 1회 읍·면별 타운홀 미팅을 직접 주재해 현장의 문제를 즉각 해결하는 발품 행정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