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24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2025년 귀뚜라미문화재단 장수군 모범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뚜라미그룹과 장수군이 함께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중·고등학생 50명에게 총 5천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교육 발전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 지원 또한 학생들의 학업 의지를 높이고, 지역 교육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장수지역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업에 전념하고, 지역과 국가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최진민 회장님과 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장수군은 앞으로도 교육복지 확대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적
장수군은 22일 계남면실내체육관에서 ‘제29회 계남면 노인의 날 및 제5회 민속놀이 어울림 한마당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 계남면분회와 계남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계남면 자율방범대가 주관해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군 지회 주관으로 열렸던 경로잔치와 달리, 올해는 면 분회가 자체적으로 행사를 마련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식전행사에서는 윷놀이·투호던지기 등 민속놀이 경기를 비롯해 고고장구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진 1부 기념식에서는 감사패 수여와 기념사, 축사가 진행되었으며, 2부 위안잔치에서는 어르신 맞춤형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450여 명이 참석해 즐겁고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최정석 계남면노인분회장은 “이번 노인의 날 행사를 주최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명호 면장은 “그간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장수군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명호, 민간위원장 진영순)는 지난 2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달 추진한 특화사업인 △고독사 위기가구 행복나들이 지원 △거동불편 취약계층 침구류 세탁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1월 중 추진 예정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세부 추진 방안과 향후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심도 있게 검토했다. 아울러 현재 운영 중인 ‘계남면 안전협의체’의 활동 현황을 다시 안내하며, 위원들이 마을 내 위험지역을 점검하고 복지·안전이 필요한 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진영순 민간위원장은 “주변에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협의체가 되겠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계남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 공공위원장은 “협의체가 추진한 사업들이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장수군 장계면은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장계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6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 및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대한노인회 장계면분회가 주최했으며, ‘행복한 세상 오래오래 사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어르신들의 헌신과 삶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공경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는 지역 동아리 ‘논개난타’와 ‘고고장구’의 신명 나는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중동마을 임재성 씨가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로부터 모범상을, 장계면노인회장 안정례 씨가 장계노인회로부터 효행패를 각각 수상하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었다. 오후에는 신나는예술버스 공연과 초대가수 무대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이어져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으며, 현장은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차며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조장호 면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지난 16일 계북면 참샘골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계북면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어르신과 지역 주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 계북면분회가 주최하고 계북면 남녀의용소방대가 주관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축하공연, 경품 및 기념품 증정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이웃과 함께 웃고 대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정성껏 준비된 따뜻한 자리였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특히 현장에서는 팝콘 등 간식을 나눠드리며 점심식사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풍물과 고고장구 공연, 계북초등학교 학생들의 깜찍한 댄스 무대가 이어지자 곳곳에서 박수와 웃음이 터져 나와 한층 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종현 면장은 “계북면 노인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장수군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명호·진영순)는 계남실내체육관에서 위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평소 돌봄 활동을 하며 확인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반영해 추진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세탁시설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이불을 사용하고 있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장수군자원봉사센터의 세탁 차량을 지원받아 일상생활이 어려운 1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겨울이불 2채씩 세탁했다. 위원들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 후 깨끗하게 말린 이불을 다시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세탁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힘이 없어 겨울 이불을 직접 세탁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세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진영순 민간위원장은 “오랫동안 세탁하지 못한 무거운 이불을 깨끗이 세탁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포근한 잠자리를 마련하고,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호 공공위원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이불
장수군은 지난 15일 장수읍 의암공원 야외무대에서 어르신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장수군 장수읍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가 주최하고 장수읍자율방범대가 주관했으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내빈소개와 함께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이어졌으며, 교촌마을에 거주하는 신순옥(87세) 어르신이 모범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박수를 받았다. 2부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이 펼쳐져 풍물과 트로트,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흥을 돋웠으며, 이어진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으로 행사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다. 무대에 오른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환한 웃음 속에 관객석에서는 큰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유상일 대한노인회 장수읍분회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주영 읍장은 “장수읍의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주신 어르신들께
장수군 천천면 작은도서관은 오는 22일 ‘인간과 우주,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문학적 인간과 우주과학적 인간의 대화’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10월 천천면 작은도서관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일환으로 아동부터 성인까지 세대별 맞춤형 독서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책과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강연은 22일 오후 3시부터 천천면 작은도서관에서 열리며 장하열 강사와 이철국 강사를 초청해 △우주적 관점에서 바라본 인간의 존재 △인문학적 인간과 과학적 인간의 관계 등 다양한 시각에서 인간과 우주의 의미를 탐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과 과학을 융합한 색다른 주제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를 성찰하고 삶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인문학에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지난 15일부터 장수군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063-351-3435)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인문학 강연이 주민들에게 인문학의 매력을 느끼게 하고, 인간과 우주에 대한 사유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장수군 천천면은 지난 13일 천천면 하늘내체육관에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내 7개 읍·면 가운데 가장 먼저 열린 행사로,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 천천면분회가 주최하고 천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 1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고, 흥겨운 위안 공연과 참석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순서도 이어졌다. 천천면민과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육관은 웃음과 인사로 가득하며, 오랜만에 마을 이웃들이 함께 어울려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현장에 참여해 팝콘 나눔 봉사를 펼치며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었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해 지역 내 복지 안전망 역할을 강화했다. 이현원 면장은 “장수군 내 첫 번째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쳐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존중하고 공경하는 지역 분위기를 확산하고, 복지 향상과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