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성수면(면장 정순석)은 5일 면 소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지호 민간공동위원장 주재로 3분기 추진결과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선임(안), 2025년 사업계획(안) 및 운영예산(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성수면은 제5기 계획의 비전인 “따뜻한 공동체 함께 나누는 성수”을 위해 선정한 4개 사업을 담아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차별로 추진할 방침이다. 정지호 민간위원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순석 공공위원장은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가 면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복지정책이 실행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보호 체계의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5일 본청 강당에서 ‘괴롭힘은 반드시 상처를 남긴다’라는 주제로 중간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6급 팀장(무보직자 포함)을 대상으로 하여, 중간관리자의 윤리적 리더십과 소통 개선, 신뢰받는 직장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중간관리자로서의 권한을 올바르게 행사하고, 갈등 상황을 효과적으로 관리 및 해결하는 방법을 습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문제를 사전 예방하고, 상사와 직원 간의 소통을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조직 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중간관리자들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여, 진안군의 발전과 혁신을 이룩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건강한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4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진안 마이산만을 촬영해 온 정길웅(57세) 작가가 진안군에 사진을 기증했다. 5일 군수실에서는 정 작가가 덕태산에서 바라본 마이산의 운해를 담은 파노라마 사진 등 총 2점을 전달하는 기탁식이 열렸다. 기탁식에서 정길웅 작가는 “진안군의 대표 명소인 마이산을 진안 내외의 많은 사람들과 함께 보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지금도 잘 알려져 있지만 전 세계 사람들이 찾아오는 명산으로서 빛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마이산의 또 다른 매력을 찾아 사진 촬영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전춘성 군수는 “긴 세월 동안 마이산만을 생각하며 촬영한 작가님의 장인 정신에 감명받았다”며 “군에서도 마이산을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 날 기탁받은 사진 작품을 청사 내에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정길웅 작가는 현재 마이산사진연구협회 이사장으로 마이산 사진 작품만을 담은 개인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재)진안홍삼연구소(현동윤 소장)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 등 시험‧검사기관으로 재지정됨에 따라 국가공인 시험검사기관으로 인정받아 2028년 12월까지 4년간 식품검사기관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식품 시험‧검사기관이란 ‘식품 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수행기관을 지정하여 가공식품 등이 기준 규격에 적합한지 시험검사를 수행하는 곳이다. 이번 재지정 평가는 식품 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 평가에 관한 규정이 개정(2022.7.1. 시행)된 후 시행된 평가로 강화된 시험 검사기관 운영 및 시설 기준과 연구자의 시험능력 등 모든 부분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야지만 검사기관으로써 지정을 받을 수 있어 의의가 크다. (재)진안홍삼연구소는 2012년도에 식품시험검사기관으로 처음 지정이 되었으며 현재까지 식품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으로서 기업의 품질규격 및 품질관리, 성분분석 및 위해 물질분석을 통해 지역 식품 산업체들이 개발한 제품의 위생관리를 통해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노력해왔다. 현동윤 연구소장은 “이번 재지정을 통해 우리 연구소는 식품 및 건강기능 식품, 잔류농약 분야에서 우수한 시험능력을 갖춘 공인 시험·검사
장수군의회는 12월 5일 제36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광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계엄 사태에 따른 장수군의회 결의안」을 채택·의결 하였다. 이번 결의안은 계엄 사태로 국민들을 공포에 몰아넣은 윤석열 대통령을 강력히 규탄하며,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하여 장수군민과 함께 아래와 같이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 장수군의회 의원 일동은 결의안을 통해 ▲헌법과 법률 수호의 사명을 져버린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에게 사과하고 즉시 하야 할 것 ▲국회와 정부는 비상계엄 사태의 과정을 철저히 규명하고, 신속하게 공개 할 것 ▲비상계엄에 가담하여 헌정 질서 파괴에 동조한 이들을 밝혀내고 책임을 추궁 할 것을 요구했다.
장수군 번암면(면장 김성은)은 3일 번암면 사회단체장들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동화댐 관련 현안을 해결하고자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동화댐 저수율의 효율적 관리와 댐주변 둘레길 정비 등 주민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김 면장은 동화댐 주변 주민들의 의견을 대변하며 △하천유지수 등 수량확보를 통한 물빛공원 활성화 방안 △동화댐 망향정주변 둘레길 정비 등의 사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민들은 동화댐 주변의 효율적 관리가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고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김성은 면장은 “동화댐이 지역의 중요한 자원인 만큼 관련 사안들이 신속하고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한국농어촌공사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보다 나은 해결책을 강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현실성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번암면은
장수군 산서면에 거주하는 윤재석‧이옥희의 자녀 윤찬영 군이 4일 ‘제14회 LG와 함께하는 동아다문화상’에서 청소년부 우수상을 수상했다. 동아일보사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LG가 후원한 ‘동아다문화상’은 2010년 제정 이후, ‘달라도 다 함께’의 일환으로 모범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과 다문화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을 발굴하고 격려해 건강한 다문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공모를 통해 선발된 후보들에 대해 3개월간 다문화 분야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 및 현지실사와 평판 조사 등을 거쳐 총 10명의 개인과 3개의 단체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장수군가족센터에서 추천한 윤찬영 군이 청소년부 우수상에 선정됐다. 어머니가 중국 출신인 윤찬영 군은 산서 초‧중‧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후 현재 건국대학교 기계전자과 3학년에 재학 중이며 성적우수 장학생으로 장학금을 받는 모범 학생으로, 장차 우주항공 분야에 전문가가 되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장수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루고 있는 이야기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이를 통해 다문화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장수군은 ‘제1회 장수군수배 전국승마대회’가 오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3일간 천천면에 위치한 장수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북승마협회(회장 직무대행 이정근)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3일간 마장마술‧장애물 2개 종목, 총 17개의 경기가 진행되며 초등부부터 중등, 고등, 대학,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과 수준의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처음 치러지는 장수군수배 전국승마대회로 130명의 선수와 105두의 마필이 출전할 예정이며 우승 타이틀을 차지할 주인공이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국제승마장 개장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군수배 승마대회인 만큼 승마인과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수군이 승마산업 선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승마산업의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말산업특구로 지정된 장수군은 내륙 최대 규모의 실내마장을 운영해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곳에서 개최되는 ‘장수군수배 전국 승마대회’가 대표적인 승마대회로 자리잡아 장수군이 승마산업의 중심
지난 5일 무주군 측에 무주군 사랑의 열매 무주지회 봉사단(단장 임미화)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임미화 단장은 “성금은 지난 1년간 봉사단원들이 모은 회비를 전달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뜻을 밝혔다. 64명의 봉사단원으로 구성된 무주군 사랑의 열매 봉사단은 평소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확산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 단체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118세대에 1인용 전기매트를 지난 10월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또한 사랑의 열매 저금통 모금 운동을 벌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사랑의 열매 무주지회 봉사단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분은 322-2759로 문의하면 된다.//
바르게살기운동 무주군협의회(회장 김복수)는 이달 5일 무주군청을 찾아 지역인재 육성 지원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해 강추위마저 녹여내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무주군수), 김복수 바르게살기운동 무주군협의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장학금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을 통해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복수 회장은 “대내․외 경제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방법을 고민하다가 지역출신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무주군협의회는 자연특별시 무주 청정지역 지킴이로 매년 청결운동,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황인홍 군수는 “날마다 학생들을 향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이어져 든든한 마음”이라며 “학생들이 지역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우수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안소방서는 차량용 소화기 의무 비치 대상이 7인승 이상 자동차에서 5인승 이상 자동차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설치하는 소화기’를 의미한다. 기존 현행법상 7인승 이상 차량에만 비치가 의무화였지만 올 12월1일 개정된 법이 시행되면 기존 7인승 이상 차량에서 5인승 이상 승용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으로 의무 설치 대상이 확대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분말소화기·할로겐화합물소화기·이산화탄소소화기·강화액소화기·포 소화기 등 5가지로 분류돼 있으며,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시 주의해야 할 점은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변형이 없고 외부에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제품을 확인해야 한다. 소화기 설치 위치는 운전석 부근에 운전자가 쉽게 꺼낼 수 있는 곳으로 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진안소방서장은 “차량 화재 시 연소 확대를 막기 위해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화가 중요하다”며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무주군이 2024년 신진작가발굴 『Young ArtistⅡ』 기획전(展)을 11월 27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최북미술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의 발전과 다양성을 추구하고 젊고 유망한 지역 작가를 발굴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김유라, 김채연, 노진아, 손다운, 오은진 등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신진작가 5인이 그려낸 평민회화와 설치작품 29점과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자유로운 주제를 바탕으로 신선하고 창의적인 시각을 젊은 열정으로 표현해낸 예술가들의 작품세계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유라 작가는 5점의 작품 중 ‘시선’, ‘시선가두기’가 대표작품이다. 사마귀를 주제로 11등분하여 일렬로 나열한 조각들을 칸트의 철학적 개념으로 표면적인 해석을 넘어 그 이면에 있는 이야기를 바라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수많은 경험들을 호랑이라는 주제로 표현시켰다는 김채연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 ‘19980928’, ‘20020901’ 등 11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누르고 누르기’, ‘가변설치 작품’ 등 3점의 작품을 내놓은 노진아 작가는 “과도하게 편안함을 추구하는 인간 중심적 사고를 다스
진안군의회(의장 동창옥)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헌법과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중대한 위헌적 행위로 규정하며, 즉각적인 하야를 강력히 요구하는 성명서를 5일 발표했다. 동창옥 의장은 5일 입장문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밤에 선포한 비상계엄은 국민과 국회를 무시하고 강행된 위헌적 행위”라며, “계엄령 선포의 이유로 내세운 명분은 헌법 조항에 맞지 않는 정치적인 사유가 대부분”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계엄령 선포와 국회 기능 무력화 행위에 대해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한다”며 “진안군의회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군민과 함께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진안군의회 7명의 의원들은 지난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의사일정을 변경하고 국회에서 열린 비상시국선언대회에 참석해 윤 대통령의 퇴진과 탄핵을 촉구했다.
무주군의회(의장 오광석)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선포를 규탄하고 대국민사과와 즉시 하야할 것을 촉구했다. 무주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5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선포를 비판하는 성명을 내고 “온 국민의 어안을 벙벙하게 만든 계엄 선포는 헌법적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했고 절차적으로도 오점이 크다. 실패한 계엄으로 정치적 입지가 모두 사라진 윤석열 대통령에게 남은 것은 퇴진과 처벌 뿐”이라고 일갈했다.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국회는 서로 다른 정치적 견해를 조율하여 국민 삶에 조금이라도 이로운 정책을 생산하는 민주주의의 산실이다. 이 중요한 공간을 군인들이 점거하고 논리와 대화가 아닌 총칼의 힘으로 지배하려 했다”며 “계엄사령관의 포고령으로 지방의회의 정당한 활동을 무력화하고 언론ㆍ출판의 자유를 옥죄려 한 것은 국민들이 수십 년 동안 피 흘리며 쌓아온 민주주의를 가볍게 여긴 처사”라고 비판했다. 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 후 3년이 다 되도록 협치를 부정하고 권력을 휘두르는 데만 몰두했다며 “협치하면 성공하고 군림하면 실패한다는 동서고금의 정치진리를 부정한 윤석열 대통령은 이제 더 이상 국민을 대표하는 지도자가 아니다. 유래를 찾기 힘들 정도로 무능하고 반헌법적 행
전북 교사 3명이 ‘2024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동신초 한승인 교사, 전주동중 황운기 수석교사, 세인고 이승완 교사가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에게 주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초등 15명, 중등 15명 등 총 30명이 받았다. 한승인 교사는 과학 교육자료 및 콘텐츠 개발, 학생 발명 지도, 지역 연계 과학교육 활동 등 과학교육에 대한 열정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황운기 수석교사는 학생 배움 중심 수업, 과학 및 융합교육 연구활동, 발명·영재교육, 교사연구회 활동 등에서 꾸준히 실천해 온 노력으로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이승완 교사는 과학 캠프와 지역과학축제, 과학탐구대회 지도, 과학교육 연구회 운영 등 과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이날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부상으로 포상금(500만원), 해외연수(일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수상한 교사들은 “학생들이 과학을 통해 세상을 탐구하며 잠재력을 개발하도록 돕겠다”, “과학교육에 더 큰 열정을 가지고 변화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