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은 6일 장수군 귀농귀촌센터 교육장에서 ‘2024년도 제3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장학생 399명 선발과 3억 7천만원 가량의 장학금 지급을 승인했다. 장학금 지급 대상은 △대학생 반값등록금 108명 △대학생 주거지원비 장학금 253명 △대학생 희망장학금 21명 △특기장학금 및 예체능문화인재육성장학금 17명으로 장학금은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제3차 임시이사회는 장학금 지급 승인 외에도 2025년 세입세출예산안을 의결하며, 내년도 장학금을 10억으로 편성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재단의 다양한 장학제도가 학생들에게는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되고, 학부모님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12월 중 학부모를 대상으로 재단 사업 설명 및 평가회, 청소년 원탁 토론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수군은 장수읍에 거주하는 김순기·김시은 부부가 다섯째 아이를 출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군은 다섯 아이의 아빠인 김순기씨를 군청으로 초청해 축하메세지 전달과 함께 군의 출산·양육 관련 혜택을 안내하고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기씨는 “출산과 육아로 힘든 부분도 많지만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 다섯째 출산을 결심하게 됐다”며 “군의 지원을 비롯해 지역에서도 많은 도움이 이어져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저출산 시대에 장수군에 다섯째 아이 탄생은 지역의 축복이자 경사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양육 정책을 펼쳐 ‘아이 낳고 키우기 행복한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장수군은 다섯째를 출산한 부부에게 출산장려금 1,200만원이 분할 지급하고, 첫만남 이용권 300만원과 육아용품 구입비 25만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장수군은 출산지원금 지원외에도 △육아용품구입비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 △육아용품무료대여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등 다양한 출산·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주군은 주민들의 역량을 더하고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7일 무주군 국민체육센터에서 무주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문화키움축제’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 해 동안 동아리 활동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이번 행사는 무주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김종규)가 주최하고 무주군(군수 황인홍)과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오재준)가 주관하여 무주군민과 지역공동체, 사업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주민공동체 및 지역활동가 중심의 프로그램 진행 영상 시청과 전시 5팀(반디드론사진 외 4)과 공연 21팀(무용 7, 풍물 4, 악기 7, 밴드 3)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활동의 전시․공연행사가 다체롭게 진행됐다. 김종규 위원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주민의 지속적인 참여와 농촌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농촌활력과 지역재생팀 정창용 팀장은 “그동안 군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의 목적과 방향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해 왔다”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활동 피해 교원의 치유 지원 및 교육활동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2024. 교육활동 보호문화 축제’를 9~13일까지 진행한다. ‘더 특별한 교육활동 보호, 더불어 행복한 학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교원 마음 치유 지원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교육활동 보호 주제강연, 이심전심(以心傳心) 힐링 토크콘서트, 영화공감 휴(休)프로그램, 교육활동 보호문화 확산 캠페인 등으로 운영된다. ‘교육활동 보호문화 축제’의 특별 프로그램인 교원 마음 치유 지원 프로그램은 오는 10일과 12일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열린다. ‘궁금해요 내 마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교원들이 교육활동 중 겪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맞춤형 심리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원의 정서적 회복과 자기성찰을 통한 회복탄력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에는 교권침해 피해 교원, 교육활동 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를 비롯해 교육활동으로 소진을 경험한 교사 4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전에 실시된 심리검사를 통해 참여 교원의 심리 상태를 진단하며,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심리처방전인 내마음 보고서를 제작한다. 보고서는 약 110쪽 분량의 개별 맞춤형 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025년 제3기 전북학생의회 신규 학생의원 5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전북학생의회는 추첨형 의원 10명, 추천형 의원 40명 총 50명으로 구성·운영한다. ‘추첨형 의원(유형1)’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의 재학생(초 5~고2)이 대상이다. 학생이 지원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학교에 제출하면, 학교는 18일까지 도교육청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오는 26일 학생의원 구성 준비위원회가 포트별 공개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추천형 의원(유형2)’ 역시 초 5~고2를 대상으로 하며, 학교가 ‘학교 대표 1인’을 31일까지 교육지원청에 추천서를 제출하면 교육지원청은 자체 계획에 따라 배정 의원 수에 맞게 선출해 도교육청에 추천하면 된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전북학생의회는 학생들이 직접 교육정책에 참여하는 공식 창구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다양한 학교급의 학생들이 협력하며 교육현안을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리더쉽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자치도가 연말연시를 맞아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12월 9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특별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특별사법경찰과, 동물방역과, 도내 시·군이 협력해 축산물판매업소와 식육포장처리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관리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무허가, 미표시, 미포장 등 불법 축산물 운반 및 보관 ▲운반·보관 시 적정 온도 준수 ▲냉장·냉동시설 기준 준수 ▲축산물 위생관리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단속 결과 위법 사항이 적발되면 최고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냉장·냉동시설 기준 위반 시 영업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특히, 폐기 대상 제품을 표시하지 않고 보관·판매하는 고의적인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과 사법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가족모임, 송년회 등 축산물 소비가 많아지는 연말연시를 맞아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합동단속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특별사법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품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질병관리청 주최 ‘2024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0개 시도 및 103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전북특별자치도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우수기관으로는 전북 정읍시, 경남 합천군, 충남 서천군, 강원 횡성군이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발생 현황 분석과 인구학적 특성 파악을 통해 전략적인 사업 운영을 추진했다. 특히, 농업인을 주요 고위험군으로 선정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기간 동안 14개 시군이 동시에 집중 홍보 활동을 벌여 예방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전북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TV‧라디오 방송 송출,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홍보물 제작, 지역 특화사업 발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도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올해 상반기에는 도내 보건소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감염병 담당자들이 진
전북자치도는 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청년마을 성과공유회 및 상생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도, 시군 청년마을 담당 공무원, 8개 청년마을 대표, 전북청년허브센터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의미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날 회의는 전북 청년마을과 행안부 지원 청년마을이 처음으로 함께 참여하는 자리로, 청년마을들이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올해 새로 조성된 5개 전북 청년마을(김제 오후협동조합, 영업협동조합, 장수 사계art&culture, 산골감상부, 고창 청년짓다)은 각자의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았다. 또한, 행안부 지원 청년마을 3개소(완주 씨앗문화예술협동조합 '다음타운', 군산 '술익는마을', 익산 '지구장이마을')는 선배 청년마을로서 그동안의 활동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성장해온 과정을 보여줬다. 상생협의체 회의에서는 사업성과 발표와 함께 청년마을의 자립적 운영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협업 체계 구축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8년 행안부 공모사업으로 시작되었으며, 지역사회와 청년들이 함께 성장할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지방세 1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 하반기 금융거래정보 조회 결과 333명으로부터 10억 3,700만원을 압류하고, 11명에게서 7,000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금융재산 압류는 체납자의 예금, 보험금, 증권 등 금융자산을 조회·압류·추심해 체납액을 충당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압류된 금융재산은 당사자에게 지급 및 해약이 금지되며, 정기예금·적금·보험금 등은 만기 도래 시 추심이 가능하다. 다만, 생계유지에 필요한 최저생계비 250만원은 압류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1천만원 이상 체납자 2,632명(개인 1,765명, 법인 867개)을 대상으로 은행·보험사·증권사 등 106개 금융기관에서 금융 거래 내역을 조회했다. 이 결과, 333명에게서 10억 3,700만원의 금융재산을 압류하고, 현재 추심 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한, 지방세 2백만원 이상 1천만원 미만 체납자 2,713명을 대상으로 증권 명의개서 대행기관(한국예탁결제원,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조회를 통해 32명에게서 1억 5,300만원을 압류하고, 3,500만원을 징수했다. 이어, 외국인 체납자 전용 보험 9건에 대해 5
전북특별자치도는 드론을 활용해 전북의 아름다움을 담은 영상․사진 전시회를 9일부터 13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전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지역 명소를 드론으로 촬영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드론 기술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도민들과 전북의 매력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전은‘새로운 시각! 드론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매력을 그리다’를 주제로, 지난 4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작품을 접수했다. 전북의 자연과 명소를 주제로 한 영상 21점과 사진 81점 등 총 102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기획 완성도, 독창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18점(드론 영상 3점, 드론 사진 15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전시회 첫날인 9일에는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영상 부문 최우수상은 전주시의 이종열 씨가, 사진 부문 최우수상은 무주군의 유지훈 씨가 수상했으며, 도지사 상장과 함께 각각 200만 원과 1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시상에서는 드론 영상 3점, 드론 사진 5점에 대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수여되었으며, 입선작 10명에게도 소정의 상금이 지급됐다. 수상작은 앞으로 전북특별자치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는 5일 난방 취약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료지원 사업의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연료 지원사업은 협의회 읍·면 지회장 및 읍·면장이 추천한 가구에 등유, 연탄, 땔감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올해는 총 69가구가 혹한기 추위를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연료 지원을 받은 진안읍의 한 어르신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걱정이 많았는데, 연탄을 지원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진 회장은 “진안은 다른 지역보다 유난히 추위가 길다. 난방비 걱정으로 전기장판만으로 겨울을 나려는 이웃들이 있어 너무 안타깝다. 올해도 진안군의 지원이 있어 사랑의 연료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호숙 사회복지과장은 “공공서비스 지원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협의회원님들이 적극 협조해 주신 덕분에 진안군의 겨울이 더욱 따뜻해졌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진안군은 6일 전통문화전수관에서 2024년 한해의 동아리 활동을 마감하는 귀농귀촌 동아리활동 사례발표회를 진행했다. 귀농귀촌 활성화 동아리 사업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모임 활동으로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공간이 자연스럽게 마련하고, 갈등 예방과 화합을 이끌어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 중요한 사업이다.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공예, 난타, 독서, 악기, 플라워아트, 아로마 등 15개의 지역화합 프로그램 동아리 모임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별로 한 해 동안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웠다. 진안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의 김진주 센터장은 “원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하기 위한 매개체 중 하나는 같이 활동하는 계기가 만들어지는 것인데, 우리 센터에서 진행하는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이 적절한 방법 중 하나”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진안군과 진안군민이 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한선교회는 6일 군수실을 방문해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식은 전주한선교회 성도였던 고(故) 최보금 권사의 유지에 따라 진행됐다. 고인은 1935년 전남 장흥군에서 출생하고, 진안군 성수면에서 거주하다 90세의 일기로 지난 11월 소천했다. 전주 한선교회에서는 장례식을 마친 후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했던 고인의 뜻을 받들어 남은 유품을 진안군에서 뜻깊게 사용해주길 바라는 마음에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하기로 결정하고, 이번 기탁식을 추진했다. 기탁식에는 전주한선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삼가 영면하신 최보금권사님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한다”며 “故 최보금 님의 따뜻한 마음과 유지를 기리며, 고인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진안군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진안군은 군 학교급식지원센터와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드림 꾸러미’를 제공했다. 해당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 75가구를 대상으로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식품 꾸러미를 제공해 성장기 편식 예방 및 발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해 드림스타트와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사전에 회의를 통해 꾸러미 품목, 보급 시기 및 방식 등을 논의했으며 꾸러미 제작부터 발송까지 진안군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추진하기로 협약해 추진됐다. 꾸러미는 ‘구운계란, 김, 사과, 혼합잡곡(8종), 요거트’등 5대 영양소군(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탄수화물, 지방)을 골고루 담았으며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에 입점해있는 청정고원에서 나고 자란 지역산 먹거리로 구성됐다. 진안군 관계자는 “5대 영양소 꾸러미 보급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라며 “진안산 먹거리로 꾸러미를 구성하여 로컬푸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2.5. 20시~12.6. 20시까지, 24시간)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김제시 공덕면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앞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추가 검사를 진행, 최종 고병원성으로 확인될 경우 전국적으로 8번째 양성발생이 된다. * 전국 가금농장 발생(‘24.10.29.~) : 7건(전남 2, 강원·충북·인천·충남·세종 1) **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고병원성 여부 확인중으로, 약1~3일 소요 예상 이 육용오리 농장은 사육가금에서 폐사가 증가해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에 신고헸으며,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 접수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출입통제,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신속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 중에 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오리농장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명령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12월 5일(수) 20시부터 12월 6일(목) 20시까지 24시간 동안, ’전국 참프레 오리 계열사와 도내 오리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