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회장 윤정순)는 지난 10일 쌀 소비 촉진과 불우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 나눔을 하고자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진행을 위해 윤정순 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무주군 농민의 집 조리 실습실에서 가래떡 자르기와 떡국 떡 300상자(2kg/1상자) 포장작업을 하였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지역 지적장애인 시설인 하은의 집에 60박스, 6개 읍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불우 소외계층가정에 240박스(읍면별 40박스)떡국 떡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윤정순 회장은 “추운 계절에 어르신들이 떡국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에서 생산한 쌀로 만든 떡국 떡은 뛰어난 맛과 식감으로 지역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무주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무주군은 출산․영유아의 각종 용품 마련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연중 시행 중이다. 무주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에서(063-320-8411) 출산용품(유축기, 이유식제조기, 수유시트, 젖병소독기 등)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출산가정에 행복 메시지를 전달하는 ‘맘앤베이비 사랑꾸러미’도 지원중이다. 물품 구성은 건강한 아기 양육을 위한 신생아 내의, 속싸개, 신생아 손톱정리용품, 실리콘식판, 빨대컵 등을 지원한다. 이 밖에 무주군가족센터(063-322-1130)에서는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무료대여 서비스로 다양한 연령층의 육아 방식과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적절한 최신 고품질 장난감을(베이비 드럼, 스텝스쿠터, 컨트롤 주차타워, 키친플레이, 인디안 텐트, 사운드북 등)제공하여, 부모와 아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육아 환경을 조성하였고, 만 10세 이하 자녀가 있는 무주군민은 이용 및 대여가 가능하다. 무주형설지공도서관(063-320-5622)에서는 7세 이하 영유아 대상 연령대별(1~3단계) 그림책 4권과 소정의 기념품을 자택으로 택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무주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매해 연중 지원하고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교장 양재호) e스포츠 창업동아리 ‘잼스톤’이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열린 ‘서울청소년e스포츠체전’에 출전해 발로란트 종목 준우승을 차지했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이스포츠협회·은평메디텍고등학교가 주관한 이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FC온라인, 발로란트 3개 종목 리그전으로 진행됐다.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게임과학고 ‘잼스톤’은 2015년 5월 창단된 창업동아리로 올해만 △군산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준우승 △호남대학교 총장배고교 최강전대회 4위 △인천 e스포츠챌린저 스쿨리그 우승 등 주요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잼스톤을 이끌고 있는 백승영 학생은 “열심히 노력한 결과 실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습과 게임을 병행하며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은규 지도교사는 “이스포츠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기를 바라며, 게임이 건전한 여가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12월 9일부터 13일까지를 전북교육인권주간으로 정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10일 전주효문중학교에서 인권 존중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 캠페인은 학교 구성원 간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인권친화적인 학교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운영됐다. 캠페인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전북교육인권센터 관계자, 전주효문중 교직원·학생회․학부모가 참여했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따뜻한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 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핫팩을 나눠줬다. 인권 존중 캠페인은 전주효문중을 포함한 도내 유․초․중․고 48개 학교에서 지난달부터 전북교육인권주간이 끝나는 이달 13일까지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교육인권주간’ 캠페인 활동이 교육공동체의 인권 보호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 교육청은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인권우호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이하 AIDT) 도입을 앞두고 학부모와 교원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북교육청은 10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AIDT 선정 지원을 위한 ‘AIDT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새로운 교과서가 도입됨에 따라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이미 선정된 서책형 교과서와 현장에서 함께 사용되는 AIDT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전시회는 학교급별 수업 시연과 AIDT 전시회로 구성해 전시장에는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다양한 출판사에서 제작한 디지털 교과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학교급별 AIDT를 활용한 영어와 수학 교과의 수업시연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이 어떻게 구현되는지도 확인할 수 있었다. 초등 수업시연에는 영만초 신재우 교사(수학)와 전주초포초 허정수 교사(영어)가, 중등 수업시연에는 함열여중 최운호 교사(수학)와 호남고 박정교 교사(영어)가 참여했다. 이번 AIDT 전시회는 앞으로 진행될 교원 연수의 전초단계로 전북교육청은 내년 2월까지 초등교사 전원, 중고등학교 영어, 수학, 정보교과 교사, 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AIDT 적용 교원 연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202
전북특별자치도는 결핵 예방 사업 재원 마련과 함께 결핵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에 적극 동참한다. 전북자치도는 10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임환 대한결핵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가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은 사망률이 높은 질병으로 꾸준한 예방과 치료가 필요하다”며, “결핵예방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많은 도민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자치도 직원들도 매년 자발적으로 모금운동에 적극 참여하며 기금마련에 힘을 보태고 있는 중이며 2024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은 대한결핵협회 주관으로 12월까지 총 30억 원 목표로 전북지역 목표액은 1억 7백만 원이다. 국민의 참여로 조성되는 결핵퇴치기금은 취약계층 결핵환자 발견, 학생 결핵환자 치료 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개발도상국 지원, 대국민 결핵예방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온국민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의 통통 튀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함께 유쾌한 일상을 선물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0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금융혁신기업 대상 투자 IR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디지털 금융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벤처투자에서 소외되기 쉬운 금융혁신기업들에게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전북의 금융생태계 확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북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역량을 키운 도내외 금융혁신 스타트업 7개사*가 참여했으며, KB인베스트먼트, 키움인베스트먼트 등 주요 벤처캐피탈(VC) 관계자들이 투자유치설명회(IR)를 통해 기업별 가능성을 심사했다. * 페이워크㈜, ㈜데이타몬드, ㈜스톡, ㈜커런시유나이티드, ㈜별따러가자, ㈜사고링크, ㈜탐즈 투자자들은 IR 참여 기업들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는 동시에, 취약한 분야에 대한 맞춤형 자문과 피드백을 제공하며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전북자치도는 자산운용 중심 금융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 2021년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금융혁신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를 구축하고, 공유오피스 등 금융 스타트업 지원시설을 마련했다. 특히,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 편중된 핀테크 스타트업들을 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해 맞춤형 사업컨설팅과
전북특별자치도가 10일 남원시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인 ㈜한미양행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남원시청에서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와 최경식 남원시장, 정명수 ㈜한미양행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미양행은 최근 기능성화장품 사업분야에 집중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남원시 코스메틱 비즈센터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지리산에 자생하고 있는 천연물 소재를 원료화하여 기능성화장품의 연구 및 제조를 위한 공장시설을 구축 중에 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남원일반산업단지에 대규모 화장품 제조공장을 추가적으로 설립하여, 기능성화장품의 동남아시아 수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한미양행은 올해 12월 5일 “제61회 무역의 날”에서 “500만불 수출의 탑”과 “산업통상부 장관상 표창”을 동시에 수상한 기업이다. 2023년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던 한미양행은 1년만에 5배가 넘는 수출증가율을 보이며, 이제는 “K건강기능식품”의 성장가도에 한 축을 담당하는 기업이 됐다. ㈜한미양행과 투자협약을 통해 기업의 사업계획과 부합된 남원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지원을 더하여, 기업과 지자체간 연대를 통해 지속적인 파트
전북특별자치도와 중소벤처기업부, 전주시, 익산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이하 ‘발전협의회’), (재)전북테크노파크,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가 주관한 ‘전북 중소벤처창업기업인의 날’행사가 10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북의 중소·벤처 창업기업 생태계 조성과 혁신적인 지역 경제 발전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유관기관 임직원과 중소·벤처 기업인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발전협의회,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각 기관의 강점을 융합해 기업의 경쟁력을 혁신적으로 성장시키는 협업 모델 비전을 선포했다. 발전협의회 이인호 회장은 선포식에서“산업계의 실무적 전문성, 대학의 창의적 학문적 기반, 연구기관의 기술 개발 역량을 결합한 이번 협업 모델이 지역 기업들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협력의 의지를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벤처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 48명에게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 전주시장 표창, 전북지방중
전북특별자치도가 현안 간부회의를 갖는 등 비상시국 속 도민의 안전과 민생경제를 보호하는 데 가용한 행정력을 집결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비상시국 대응을 위한 현안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실국장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해 탄핵 등 일련의 정치적 상황에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도민의 안전과 민생경제를 보호하는 구체적 실천 방안을 강구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도민 안전과 민생경제를 위한 전략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각 부서는 △지역 안정화를 위한 대응 전략 마련 △지역 안정화를 위한 대응 전략 마련 △민생경제 충격 최소화를 위한 방안 강구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및 비상진료 협력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또한 지역 안전관리 강화 및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소방관서 특별 경계 근무를 통한 긴급 구조 역량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강조됐다. 이와 함께 최근 상황에 적합한 대응책을 중심으로 업데이트된 자료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에 최병관 행정부지사를 총괄반장으로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해 팀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각종 민생 안정 대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
주민 김모씨의 민원이 진안군 홈페이지 소통의 장에 올라 왔다. '안녕하세요 ! 저는 고향마을아파트 주민입니다. 제가 진안제일교회 옆에 위치한 동양농기계 수리센터를 지나갈 때면, 도로 양쪽에 주차해 놓은 농기계들 때문에 너무너무 힘들 때가 많습니다. 때로는 도로를 막아 놓아, 멀리 돌아가야 하는 경우도 있고, 때로는 도로옆에 주차해 놓은 농기계들 때문에 좁은 공간을 조마조마하며 아슬아슬하게 지나가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세워놓은 농기계에 저의 자동차가 긁히는 사고도 있습니다. 정말 통행에 너무너무 힘이 드오니, 도로를 깨끗하게 정리해 주세요.....'
진안군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철·박춘선)는 9일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저소득 난방 취약계층에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이불 전달은 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11가구에 직접 이불 세트를 전하며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이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었는데 따뜻한 이불을 지원해줘서 고맙다”며, “올 겨울은 포근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박춘선 진안읍장은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인 맞춤형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귀농 귀촌인의 유치와 정착 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귀농귀촌 정책위원회(위원장 김병하 진안부군수)를 9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진안군 귀농 귀촌 정책위원회는 귀농 귀촌 및 농업 등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를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시각과 폭넓은 경험으로 귀농 귀촌 유치 및 지원 관련 정책 방향 수립, 귀농 귀촌인의 고충처리 협의 및 귀농 귀촌 홍보, 임시 거주시설 및 농촌 체험교육 시설 운영 등에 관한 자문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열린 위원회는 ′24년 귀농귀촌 정책 추진 결과 보고와 ′25년 추진계획을 듣고, 각 위원들의 귀농귀촌 정책 발전방향 및 의견 수렴을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위원들은 귀농 귀촌인들이 준비-이행-정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정착시키고 유지해 나가기 위해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중심의 충실한 사전준비 체계 마련 △군을 통한 주거· 자금 · 일자리 지원 강화 △지역주민과 상생을 위한 소통 확대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이 날 제시된 의견들을 관련 정책 추진에 참고할 계획이다. 김병하 진안부군수는 “인구감소 위기 극복은 현재 진안군의 가장 중요한 당면 과제”라며, “이번에 수렴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과학기술정통부 ‘홀로그램 기술 사업화 실증 지원’을 비롯한 홀로그램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오택림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을 비롯해 정헌율 익산시장, 김대중 전북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장,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이병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콘텐츠과장,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북디지털융합센터((재)전북테크노파크 부설), 기업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2019년부터 추진해 온 홀로그램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전북의 홀로그램 산업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도는 익산시와 함께 ▲홀로그램 기술 사업화 실증 지원사업 ▲체감형 홀로그램 기술 사업 ▲홀로그램 산업 확산지원 사업 등 5개 사업에 609억원을 투입해 홀로그램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성과보고회에서는 기술개발과 실증 성과, 기업의 매출액 상승은 물론 전북 홀로그램 산업이 국제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특히, 전북 홀로그램 기업들은 Korea Metaverse Festival 2024와 일본 도쿄에서 열린 파인테크(FINETECH) 등 국내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도-시군 및 교육청 합동감찰반을 운영하며 특별감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탄핵 등 비상시국과 연말연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이번 특별감찰은 전북자치도, 전북자치도교육청, 14개 시군 등 총 107개 자치감사 대싱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감사위원회는 합동감찰반 103명을 투입해 도내 공직자의 기본자세를 점검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철저한 감찰을 계획하고 있다. 특별감찰은 공직자의 복무 및 근무태세 점검, 품위 유지 여부, 도민 불편을 초래하는 소극적·관행적 업무 행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감찰 기간 중 적발된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직위는 물론, 고의·과실 여부를 불문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양충모 전북자치도 감사위원장은 “탄핵 등 정국 불안정한 정국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과 연말연시 분위기로 공직사회가 느슨해질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며 “공직자들이 도민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엄정한 감찰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는 10일 도교육청 및 시군 감사담당관과 함께 조사감찰 연찬회를 개